26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강원 강릉시 선교장에서 '2019 농식품 창업 열린혁신포럼'이 열린다. /사진=록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강원 강릉시 선교장에서 '2019 농식품 창업 열린혁신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로컬을 통한 농식품의 재발견'이다. △‘골목길 자본론, 라이프스타일의 도시’ 저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도시와 로컬의 상생과 발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제주도 문화 콘텐츠 전문기업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가 '제주도 콘텐츠의 새로운 탄생'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이창호 대표가 '로컬 농식품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은 농산업 분야 (예비)창업인, 대학생, 일반인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24일 정오까지다. 25일 오후 참여확정자들에게 개별 메일 및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당일 오전 9시 30분 양재역 2번 출구 KW 컨벤션 앞에서 셔틀 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강원농식품벤처창업센터나 운영인 감자 전문기업 '록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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