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 및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도는 ‘2019년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대상자에게 경영 일반 과정, 전산 및 회계 과정뿐만 아니라 식품위생 교육(HACCP) 등 사회적기업의 경영 또는 운영에 전문적으로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www.ddabok.or.kr) 홈페이지에서 ‘전문가 과정’을 검색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교육을 받고자 하는 자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인증한 훈련기관을 선택해 교육 받으면 된다. 수료 후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1명당 최대 1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단, 국비지원 등의 교육과 중복 지원은 받을 수 없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소속 직원들의 경영이나 전산교육은 물론 사회적 기업이 전문적으로 필요한 직무와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회적기업 소속 직원들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전문화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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