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1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송웅엽 코이카 신임이사가 선임되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11월까지 주 이라크 대사로 근무한 송웅엽 이사는 국회의장 비서실 외교담당 특임대사, 주 이란 대사,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등을 지냈다.
송 신임이사는 “그동안 아프리카·중동 지역 업무를 담당하며 경험하고 습득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개발도상국과 우호협력관계 증진,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코이카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개발협력 대표기관으로 성장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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