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에 선정된 6개팀에게 총 1억 2천만원의 사업개발비와  4개월간의 정기 멘토링 및 교육이 제공된다./ 제공=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올해 사업에 선정된 6개팀에게 총 1억 2천만원의 사업개발비와  4개월간의 정기 멘토링 및 교육이 제공된다./ 제공=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제5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은 한국중부발전(주)이 후원하고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5기 육성사업에 선정된 팀들에게 총 1억 2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며, 12월말까지 4개월간 정기 멘토링과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사업에는 총 6개의 창업팀이 선정되었다.

방문형 업사이클링 공방 및 제품 판매(클럽키퍼스), 충남 문화 자원 컨텐츠 개발(하이픈), 버려지는 소재로 제작한 디자인 제품 판매(손쁨더하기), 배리어 프리 공연 기획(문화041), 제로웨이스트 샵 운영 및 상품 개발(함께그린협동조합), 폐교를 활용한 북카페 및 지역 상품 판매(토로네트워크) 등이다.

신재학 이사장은 "초기 창업팀에게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업 성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이같은 사업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원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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