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셜캠퍼스온충남(충남 아산 소재)에서 데모데이 행사 '소셜 그라운드 R트랙'이 성료됐다. / 제공=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15일 소셜캠퍼스온충남(충남 아산 소재)에서 데모데이 행사 '소셜 그라운드 R트랙'이 성료됐다. / 제공=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15일 사회적경제 데모데이 행사’ 소셜 그라운드 R트랙’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소셜 그라운드 R트랙’ 은 충남도민의 사회혁신 아이디어가 창업을 통해 구현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꿀벌 개체 수를 늘리는 겨울 증식용 자동 사육장치(비해피), 살아있는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공기정화기(에어크루) 등 교육을 수료한 각 창업 준비팀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되었다. 데모데이에서 발표된 사업중 총5개팀에 총 1000만원의 상금이 교부되었고, 이 중 3개팀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 심사시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소셜 그라운드 R트랙’ 은 2018년부터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어왔다. 2020년도에 '소셜 그라운드 R트랙'에 참여했던 한 팀은 2021년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초기창업팀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았다.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신재학 이사장은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혁신가들이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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