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는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재해석해 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고 소재은행으로 연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 환경분야 육성지원(시범)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경제가 환경과 자원순환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과 재활용(새활용)소재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환경기업을 육성해 소재은행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하여 지속가능한 소재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원내용은 ▲소재관련 교육지원(업사이클 포럼 2회, 소재관련 산업법 교육) ▲시제품 개발비 지원 ▲시제품 테스터 지원 등으로 인천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영석 센터장은 "인천시 폐기물 문제를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창출하고, 소재은행과 관련된 자원순환 이해관계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환경분야 육성과 활성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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