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는 자원순환 문화 형성을 위해 다음 달 9일 '인천 사회적경제 환경분야 기업과 함께하는 인천 시민 생활 속 SE(새)환경 캠페인'을 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경센터의 '사회적경제 환경 위원회 추진단(가칭)'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참여 기업은 ㈜러블리페이퍼, ㈜아빠맘스킨, 업모스트 등이다. 이들은 아이-굿-페어(i-Good Fair) 우수 상품 박람회에서 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업사이클(새활용)을 통한 환경 가치 ▲녹색제품과 환경표지인증제도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 정보를 '보고 느끼고 만들고 가져갈 수 있는' 체험 형태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7월 9일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평 캠프마켓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영석 센터장은 "단순히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인천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형성을 위해 기업이 제안하고 센터와 인천시가 함께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과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출처=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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