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SPECIAL ARTS)는 ‘발달장애예술인 교육 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2022 예술로 기획사업 워크숍’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발달장애인 예술교육모델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실험하고,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로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기획사업에 선정된 시각예술 전문가집단인 ‘예술동작’이 직접 엔코스틱 기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스페셜아트의 발달장애예술인들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의 예비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예술동작의 박미연 리더예술인은 “작년에 이어 스페셜아트와 예술로 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워크숍은 교육모델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실험하고 스페셜아트 소속 작가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는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그들을 주체적인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장애예술인들이 전문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 연계사업을 비롯한 교육, 전시기획, 아트상품 판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출처=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
출처=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