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가운데)과 예미담치과 오광민(오른쪽)·장민재 원장이 이달 25일 군산시청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제공=군산시
강임준 군산시장(가운데)과 예미담치과 오광민(오른쪽)·장민재 원장이 이달 25일 군산시청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제공=군산시

군산시는 지난 25일 예미담치과(원장 오광민·장민재)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금은 지역 아동보육시설인 ‘일맥원’에 전달돼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오광민 예미담치과 원장은 “성금이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민재 원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대윤산업(대표 이권구)은 1640만원 상당의 위생장갑 150박스 기부했다. 이권구 대표는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기탁한 물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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