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적경제 부동의 매출 1위 기업 (주)맑은기업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맑은기업은 ‘베이커스 바오밥’이라는 베이커리 브랜드 카페를 오는 22일 오픈한다. 11일 현재 가오픈 중인 베이커리 바오밥은 오래된 공장 건물을 새활용하여 특별한 베이커리 카페로 변신한 공간이다. 주차장을 포함한 총면적 1,000여 평 규모에 약 450여 평의 4층 건물에는 맑은기업 사무실과 제빵 사무실 제빵공장, 카페 등이 있다. 카페 실내외 공간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황희 대표는 “기존 종이와 점보롤 화장지 주업종인데 부가가치가 높지 않다
취약계층 사각지대, 드러내지 않기, 남몰래 모여서 사회에 아름다운 공헌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다. 울산의 뜻있는 사회적기업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 ‘바로가치’의 선행을 알려 본다. “봉사, 지금 바로 합시다”바로가치는 미루지 말고, 나중에 잘되면 해야지 하지 말고, 지금 ‘바로 같이’ 하자는 뜻이다. 또 사회적 가치를 바로 세우는 모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마음먹은 것,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바로가치’는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사회공헌 봉사단체이다. 현재 ㈜백년건축, ㈜레스, ㈜금강산, ㈜마마포미, ㈜백년건축, ㈜엘리스
희망조약돌은 지난 21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사회적가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CSR)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희망조약돌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통해서 공간기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 및 사회적가치 플랫폼 활성화라는 핵심 가치 실현에 동참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에 함께 기여할 예정이다.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 전근배 팀장은 “사용하지 않는 잔여공간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변화될 수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대책」, 「겨울철 민생안정 대책」, 「2022년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고위기 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보다 강화하고, 복지부(위기아동)·교육부(학업중단청소년)·경찰청(선도프로그램 이수자) 등 관련기관 간 정보연계시스템을 구축해 고위
하트-하트재단은 SK하이닉스와 충북 청주시 가경노인복지관에 ‘ICT 사랑방’을 조성하고, 경제적·지역적·문화적 소외 등 지역사회 내 노인 대상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청주가경노인복지관 ICT 사랑방’은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건강, 문화, 여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청북도 첫 시니어 ICT 복합문화공간이다.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하고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후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해 마련됐다.청주가경노인복지관 1층에 마련된 ICT 사랑방은 ▲건강누리 ▲창작누리 ▲정보누리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 산자위)은 13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9월 집중호우 당시 반지하에 살던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 현장에 다녀온 윤석열 대통령이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강조했던 때와 달리, 실제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직면한 불안전한 현실에는 뒷짐을 지고 있다”며 尹정부의 발달장애인 기업 지원 역주행 실태를 비판했다.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2020년부터 시행된 정부사업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자립 및 일자리 창출의 동시 실현과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모델 체계를 강화하는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문제의식이 고조되고 있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가운데 광주에서 다회용품 활용을 사업 아이템으로 삼고 있는 사업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재개한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 신규 사업단 다다워시는 식판 포장과 다회용컵 렌탈·세척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식판 세척을 시작으로 출발한 사업단은 현재 공공기관과 관공서 내 카페의 다회용컵 렌탈·세척으로 그 범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9일 협의회 내 여행분과 소속 5개 사회적기업(▲제주생태관광 ▲푸른바이크쉐어링 ▲퐁낭 ▲두리함께 ▲제주착한여행)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위한 제주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여행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제주에 살면서 여행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제주의 자연과 마을, 사람을 잇는 여행 프로그램 속에서의 정서적인 안정과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여행 프로그램은 제주 원도심 투어, 머체왓 숲 몸 치유, 간세인형 만들기 등 여행전문 사회적기업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 7일 취약계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전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및 통합 사례관리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에너지 복지 사업의 확산과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 발굴 및 추천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보일러 교체, 단열공사, 바닥공사, 창호공사 등 지원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의 지속적인 홍보 등이다.한국자활복지
전라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는 '2022년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大賞)' 협동조합으로 사회적협동조합새샘노인복지센터와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은 공동체성, 가능성, 사업성 항목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협동조합에 수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협동조합에는 도지사 표창 및 상패가 수여된다.해당 사업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신청한 7개 협동조합 중 서면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의 절차를 통해 2개소를 선정했다.사회적협동조합
굿컴퍼니는 체육·스포츠 관련 용품 및 장애 관련 보조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굿플레이' 런칭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온라인 쇼핑몰 굿플레이는 지난 1년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발달장애인의 건강·여가 증진에 활용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도 함께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이끌어 왔다. 굿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약 한 달간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는 3000원 쿠폰과 무료 배송 혜택을
서울 강서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기관, 지역단체,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6개 기관과 함께 '강서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라보니)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라보니 사회공헌사업은 강서구 사회적경제 돌봄 브랜드 '도라보니'와 지역 유관기관이 취약계층의 사회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기획한 돌봄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도라보니 사업은 참여기관과 수혜대상이 확대됐으며 협약을 바탕으로 요보호아동, 장애인가족 등을 지원한다.강서구 소재의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전남(센터장 이광태)은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윤철), 찾아가는마이홈센터(우산3센터장 정태인, 하남1센터장 서순화),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태현) 등과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지역 공공임대 주택단지의 주민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 공급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기술의 교류 및 각종 지원사업의 연계·협력도 운영한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전남 이광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120명에게 4억 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1998년 ‘천원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시작한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주변의 어려운 위기가정을 직접 발굴해 추천하면 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지난해까지 총 588가구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18억94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 지원 대상자를 대폭 늘려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증가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손병두)과 ‘사회복지시설 아동 문화·예체능 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익서비스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올해는 문화·예체능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시니어를 아동돌봄전문강사로 양성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RX국민행복재단은 예산 5000만 원을 편성하여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올해 7회를 맞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작에 앞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권 신장을 위해 6억 4000만 원의 멘토링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 재단은 ‘어부바 멘토링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123% 증가한 8억 1000만 원으로 편성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참여를 활성화한다.참가 기관의 범위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복지시설로 확장해 금융·경제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신협 임직원은 ‘어부바 멘토’로서 시설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경제·금융
고용노동부는 올해 첫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열고 82개 조직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총 3266개소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됐다. 새로 인증된 사회적기업은 교육, 문화예술, 사회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마중물대리’는 대리운전과 탁송 사업에 기부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 상생과 소외 계층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클린씨’는 쿠팡과 우체국 등과 연계해 최종 구간(라스트 마일) 배송 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과 노인의 일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30개사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기업은 우선 사전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및 성장전략 수립 등 기초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어 최대 3억 원을 지원받아 연구개발, 판로개척, 인프라 구축 등 각각의 회사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나가게 된다.성장집중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10개 부처(중기부, 기재부, 과기부, 행안부, 문체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고용부, 산림청)가 협업해 진행한다. 각 부처가 우선 업력 4~10년 이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이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에게 복지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비트윈(Be-Tween) 자립지원사업’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비트윈자립지원사업은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시작했다. 지난 3년간 76명의 청년에게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취업 장애요인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에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1:1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참여 자격은 제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가운데 양육시설 보호종료자,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가정, 장기실직자, 사회적응의 어
군산시는 지난 25일 예미담치과(원장 오광민·장민재)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금은 지역 아동보육시설인 ‘일맥원’에 전달돼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오광민 예미담치과 원장은 “성금이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민재 원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같은 날 대윤산업(대표 이권구)은 1640만원 상당의 위생장갑 150박스 기부했다. 이권구 대표는 “취약계층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