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1박 2일간 LG인화원에서 AI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LG에이머스 해커톤'이 열렸다.8일 LG에 따르면 참가자 3천 명 중 온라인 해커톤 예선까지 통과한 34개 팀, 99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등 상위 수상 3개 팀 LG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2022년 하반기 시작해 이번 4기까지 누적 교육생은 9193명에 달한다. LG가 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실전 역량을 쌓을 수 있는 'LG 에이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7일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정보의 불균형으로 구인 활동이 어려운 사회 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연결해줌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청년·장애인·경력보유여성 등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ESG경영 방침 중 하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 다음달 1일(수)부터 챠챠챠 3기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다.챠챠챠는 ‘Chanllenge(도전), Chance(기회), Change(변화)’의 앞문자 Cha(챠)를 연이어 나열한 단어로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성패와 상관없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챠챠챠 3기는 두번에 걸쳐 나눠 선발한다. 첫번째 단계인 Part1에서는 약 30개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30개팀은 2개월간 최대 16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원받아 자신들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 및 워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 ‘영·리해 편지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공개한다. 유쾌한반란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10년 후 내가 오늘의 나에게 쓰는 편지’라는 주제로 ‘영·리해 편지 공모전’을 열었다. 총 234명의 청년들이 이번 공모전에 지원했고 유쾌한반란은 이 중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남과 비교하는 것에서 벗어나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한 고민을 전한 강민주 △현실을 기준으로만 생각했던 자신을 반성한 박진 △고시 생활로 지친 자신을 격려한 서지현 △매일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는 필름메이커가 되자는 다짐을
사회적경제에 애정을 갖고 일하는 청년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일의 의미'를 찾는 청년들이 모여서 고민을 나누기 시작했다. 중간지원조직,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분야도 다르고 연차도 다른 청년들은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내친 김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의문을 담아 '왜요레터'를 발행하기로 했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노동환경, 전문성, 일의 진행 방식, 젠더, 정치 등을 주제로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은 이들 청년의 고민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옛날
“환경을 생각한다고 하면 ‘그럼 너 채식하겠네?’라는 답이 돌아와요. 사실 채식 말고도 환경을 생각하는 식생활은 많아요. 자연농이 생산한 작물을 소비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일 수 있어요. 지금도 조금은 생경한 개념인데요. 제초하지 않고,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요. 또 탄소가 발생된다고 지적받는 경운(耕耘, 논밭을 갈고 김을 맴)도요.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선택지가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환경을 생각하거나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사람을 채식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개인의 지향점을 식문화로 실현
다시 12월이다. 올 한해는 다른 해보다 ‘잇다’ 라는 말을 조금 더 많이 듣고 본 듯하다. 어려움, 새로움.. 사람들이 무언가를 이어보고자 하는 이유는 다양하고 그 ‘잇기’에는 다양한 매개가 활용된다. 아주 오래된 매개인 ‘실’도 무언가를 잇는데 여전한 쓰임새가 있는 듯하다.올해 5월에 미얀마의 한 여성 청년 예비창업자가 지인을 통해 보낸 소량의 실뭉치를 우편으로 받았다. 구스베리, 인디언 아몬드, 강황가루 등 미얀마산(産) 천연재료로 만든 천연나염 실(絲)뭉치였다. 우편물 상자를 언박싱하고 실뭉치들을 보자 심장이 순간 움찔했다.
(사)유쾌한반란은 ‘챠챠챠’(Challenge Chance Change) 2기의 시도공유회를 지난 26일 성수 인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챠챠챠는 청년들의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시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실패와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을 돕는다.최종 선발된 10팀은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으로 자신들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지난 5개월간 진행했다. 활동 지원금 외에 역량강화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지원이 제공됐다.참가팀들의 도전 과정과 그 결과를 공유하는 이번 시도공유회는 1부 궁금해요 챠챠챠,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기훈)은 세종특별자치시 1호 민간 청년허브 ‘네스트빌딩’이 26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준공식에는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과 60여명의 시의원‧주민단체 대표‧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청년허브 네스트빌딩은 세종시의 원도심 지역인 조치원읍에 위치하고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정보교류와 상호협업할 수 있도록 총 4층 규모로 조성됐다.청년희망팩토리 사협측은 행정안전부 지역자산화 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년허브 네스트빌딩을 기반으로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 운영으로 청년들의 문제
비영리 스타트업 사단법인 니트생활자는 무업 청년 온라인 활동 플랫폼 '닛커넥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닛커넥트'는 무업 청년을 뜻하는 NEET라는 단어와 연결을 뜻하는 CONNECT의 합성어로 취업대기 상태로 특정 조직에 소속되지 못해 고립감을 느끼는 무업 청년간의 연결과 일반 시민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도모하기 위한 오픈플랫폼이다. '닛커넥트’에서는 무업 청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글쓰기, 드로잉, 디자인 등 취미 분야부터 IT 개발 취업 희망자 모임, 마케팅 등 30여 개의 다양한 주제로 활동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무업 청년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한국경제도 성장 둔화 국면으로 들어서며 고용률 저하로 실업이 증가하고 있다.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역동성이 좋은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더해주는 행복시대를 약속하며 중소 벤처기업이 경제의 중심에서는 나라를 외치며 혁신성장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유니콘까지 완결형 벤처 생태계 구현’과제가 있다(윤석열 정부 2022).이 과제는 기업 투자 촉진법 제정 및 선진국 수준으로 벤처펀드 확대, 우수 기술인력의 혁신창업을 활성화하고 재도전 걸림돌 제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부는 창업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기조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일부 지역의 지자체 의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 관련 조례의 폐기를 검토하는 움직임까지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대전 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은 지난 7월말 대전사회적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성장해 자생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서 민간중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상임대표를 만나서 최근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황은 어떤지 물었다.권 대
“젊은 청년들이 여기엔 도대체 뭐 하러 온 거야. 장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매일 섬에서 뭘하고 있는건지, 이젠 내가 걱정이 다 되네.”젊은 사람들은 섬을 나서기 바쁜데, 친인척은 물론 집도 절도 없이 가파도에 스스로 굴러 들어온 청년 넷. 마을 어르신들의 걱정과 애정을 한 몸에 받는 이상한 녀석들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위대한백수(대표 곽상훈)의 곽상훈(30), 차성진(40), 신현정(27), 심나희(32)다. 위대한백수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백수의 위대한 면모에 집중한다. 위대한백수의 구성원들은 도정공장 공장
개항로프로젝트, 삶기술학교, 스픽스, 피노젠…. 이들의 공통점은? 지역에 머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려는 청년 기업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도시에 살다가 지역으로 갔거나, 지역에서 나고 자라 지역을 변화시키는 주체자로 활약하는 등 각자 자신만의 이유로 현재 지역에 머물고 있다.최근 지역이 변하고 있다. 지역 창업가, 청년 활동가, 이들을 돕는 지원조직이 그 중심에 있다. ‘지역소멸’에 대한 대응책이 절실한 현시점에서 청년들은 자신이 살아왔던, 현재 살고 있는 곳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가
올해 초에 글로벌 여행기업 익스피디어는 ‘2022년 여행가치지표(Travel Value Index)’를 공표하면서, ‘지속가능한 여행’이 올해를 이끌 큰 여행트렌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익스피디어가 전망한 ‘지속가능한 여행’이란 덜 붐비는 여행지의 선택과 로컬 여행이다.익스피디어의 인공지능(AI)은 멀리 대한민국 대전에 사는 내 마음까지도 미리 읽어낸 걸까? 기자가 지난주 다녀온 올 여름의 휴가지는 익스피디어의 전망처럼 경북의 3대 오지중 하나인 청송이다. 사람들이 덜 붐비는 경북의 3대 오지를 ‘BYC’라고도 부르기도
전주에서 세계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전북 청년 마이스(MICE) 단체 '이노마'는 12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2년 UN 세계 청년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행사 첫째 날인 12일은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북연구원 이성재 박사의 '청년이 사라지는 지역, 지방소멸' 발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어 소셜디벨로퍼 그룹 더함-김종빈 이사의 '청년들의 지역살리기, 로컬비즈니스', 무등산브루어리 윤현석대표의 '청년과 지역의 콜라보, 로컬브랜드' 등을 발표한다.행사 둘째 날에는 전북 지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수탁기관 미담장학회·씨드콥)은 21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자 교육 과정인 '개발자 나도 할 수 있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김효관 폴리텍대 스마트 금융학과 교수가 특강자로 나섰으며, 19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의 개요, 파이썬 데이터 환경 구축, 2022년 IT Tech 소개, 분석 환경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수업은 태성에스엔이가 온라인 실습 교육을 위해 개발한 소프트웨어 실습 교육 플랫폼인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를 사용했다. 버추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