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로운넷>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대지를위한바느질(대표 이경재)은 친환경 소재 메디컬 의류 브랜드 ‘헤드 플러스(HED+)’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헤드 플러스는 제작공정에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항균 소재로 병원 스크럽 의류, 호텔가운, 마스크 등을 제작한다. 유기농 면 인증 기관인 컨트롤유니온(Control Union)에서 인증받은 원사를 사용했고,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테스트를 통해 10회 이상 세탁시에도 항균력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대지를위한바느질은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에 참가해 헤드 플러스에서 출시한 병원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지를위한바느질은 2008년 설립 이래 다양한 친환경 의류를 생산해왔다. 2010년에는 사회적기업 인증, 2013년에는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헤드플러스에서 출시한 친환경 소재 병원복./출처=대지를위한바느질.
대지를위한바느질이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병원복./출처=대지를위한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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