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포스터. /출처=서초구
서울 서초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포스터. /출처=서초구

서울 서초구는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청년(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팀을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초기 창업을 위한 사업비로 최대 1000만원,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는 최대 450만원(월 5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정기 네트워크 모임, 전문 컨설턴트 배정 등 다양한 창업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총 23팀을 모집한다. 신청자는 사업비 지원, 임차료 지원 중 각 사업의 신청요건, 지원내용 등을 확인해 적합한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 창업자는 구와 협약 후 12월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는 최종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건 서초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 청년 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서초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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