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과 울산항만공사가 내달 4일까지 사회적경제조직의 도시재생 계획을 지원한다./제공=함께일하는재단
함께일하는재단과 울산항만공사가 내달 4일까지 사회적경제조직의 도시재생 계획을 지원한다./제공=함께일하는재단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이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와 함께 울산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특화 도시재생 계획을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울산 UP! Avengers’ 지원자를 내달 4일 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선정된 3팀은 내달부터 12월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함께일하는재단과 울산항만공사는 이들의 목표 금액 확보를 돕기 위해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대면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공익성, 지역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신청과 문의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자금 조달 역량을 강화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도 “사회적경제조직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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