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기업이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에 입주해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김포시는 지난 3월 30일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 창업자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창업보육실 입주 희망자 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했다.
△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제작소 △네모토피아 △메리에드 협동조합 등은 공유오피스를 사용하고, △(주)미디어솜씨 △김포관광협동조합 등은 독립형 사무공간을 활용한다.
입주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준비부터 경영, 세무, 회계, 노무 등 사업에 필요한 분야의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지역축제 연계 장터 운영 등을 통한 판로지원도 제공받게 된다.
입주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며 평가 후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보육실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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