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자활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 및 지하, 반지하 주택을 자활근로자의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과 자활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에 지원하기로 했다.개발원은 지원이 필요한 지역자활센터를 발굴 및 선정하고, 지원 공간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예정이다.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주거 안정은 취약계층이 자립, 자활함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ESG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을 44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사회적채권은 LH가 국내에서 발행한 최초의 사회적채권이다. LH 측은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기존 채권 시장금리 대비 3년물은 0.02%, 5년물 0.02%, 30년물 0.03% 낮다고 강조했다.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올해 건설 중인 건설임대주택(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10년 공공임대) 건물공사비에 사용된다.LH는 4분기에도 해외에서 사회적채권 1억3000만 달러(약 1500억원)를 추가 발행해, 2024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 제도다. 현재 11개 지자체, 4개 기업, 4개 학교 등 총 22개 단체 인증을 획득했다. LH는 해외사업 확대에 발맞춰 지난 ’18년부터 국제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관련단체 연대 캠페인과 포럼 개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전북 전주시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은 사회적가치 창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발됐다. 서울 광진구, 전북 전주시, 경기 화성시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됐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26일 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 성과 공유대회’를 열었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가치 창출 우수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를 선정해 이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회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건축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동반자 역할 수행에 나선다.LH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건설·건축 분야 혁신조달 및 창업과 소상공인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기부가 주관하는 22번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중기부가 선정하는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노하우 등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상생·협력하는 기업을 뜻한다. 지난 2019년 네이버를 1호 기업으로 지정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 소유 토지를 임차해 주택도시기금 등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을 건축한 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지원 대상자에게 15년 이상 임대하는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운영할 사회적경제 주체를 모집한다.LH는 2020년 1차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건축하고 임대 운영할 사회적경제 주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정은 오는 11월 16~18일 참가의향서 접수 이후, 12월 21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거쳐 2021년 1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은 시세 80% 이하의 저렴한 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정책개발, 취약계층 소비자 지원 등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최근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은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해지면서 지난해부터 ‘사회적가치 실현’ 부문이 신설됐다. LH는 일자리 창출 등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LH는
사회적가치가 화두다. 현 정부의 핵심 철학으로 사회적가치가 선포되면서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에서도 공공성이 중요해졌다. 많은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하는 등 발걸음이 빨라졌다. 개별 공기업의 고유한 사업 가치가 여러 사회적경제 분야와 만나 사회적가치로 확대되는 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은 사회적경제와 동행에 나선 대표적 공공기관을 만나 이들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살펴본다.‘공공기관 최초 사회적가치 영향평가 제도 신설’ ‘매년 사회적가치 추진계획 수립 및 발표’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사회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령화?인구감소?지역쇠퇴 등 농촌의 당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주거?생활SOC 등을 패키지로 공급하는 농촌 맞춤형 지역재생 사업 ‘농촌유토피아’를 본격화한다.LH는 지난 10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에서 함양 농촌유토피아 1호 시범사업인 ‘서하초등학교 아이토피아 임대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서하초 아이토피아 임대주택’은 주민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폐교 위기의 학교와 마을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주거지원 사업이다. 지난 4월 LH와 경상남도, 함양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교통?환경?에너지?관광?일자리 등 지자체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에 나선다.LH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일반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020년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과제’를 ‘COMPAS’에 5일 공개했다.‘COMPAS’는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해결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LH가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김해시 화재발생 예측 모델 개발’, ‘화성시 최적 시내버스 노선 분석’을 주제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유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LH는 ‘2020년 사회적 가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기본법’ 상 13개 사회적 가치 세부요소에 LH 고유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LH의 사회적 가치 요소’를 정의했다. 이에 따라 ‘주거안정?균형발전?일자리 창출 및 상생?국민신뢰’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세부적으로 ▲국민의 주거기본권을 실현을 위해 △선진국 수준의 공공주택 공급 △생애주기별 주거지원망 구축 △입주자 특성에 최적화된 주거
LH(사장 변창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지급되는 직원 성과급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LH 노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직원 성과급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받는 데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대체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은 20억원 상당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서 사용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한편 변창흠 사장을 포함한 LH 임원급 직원 15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자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두를 위한 도시’를 목표로, 공유재 또는 공유자원인 ‘커먼즈(Commons)’를 활용하는 ‘도시 커먼즈형 사업모델 및 실행전략 수립 연구’를 진행 중이다.LH는 지난 4일 경기 성남시 오리사옥에서 공유자원 활용을 통해 미래도시를 기회와 포용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LH에 따르면 기존 방식으로 조성된 도시는 준공 후 토지나 주택이 투기의 대상으로 변질되거나, 임대료 등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및 지역공동체 해체 등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올해 확산된 코로나19 영향은 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2020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가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소셜벤처들을 육성·지원한다. 소셜벤처의 창업(Start-up)과 성장(Scale-up)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창업부문 20개팀, 성장부문 15개팀 총 3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먼저 LH는 창업지원(Start-up) 사업으로 창업의지와 사업 아이템이 있지만, 자금이나 전문지식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창업자금과 교육, 컨설팅, 공간 등 LH의 자원을 연계한다.예비창업자(팀) 및 3년미만 초
국내 최초 도시재생 석·박사 과정이 오는 2학기부터 6개 대학에서 운영된다. LH(사장 변창흠)는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대?경성대?고려대?광주대?인하대?충북대 등 6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도시재생사업이 확대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은 물론 소규모 정비 등 물리적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정부는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월 ‘도시재생 인력양성 거점대학’을 공모했으며, 경북대?경성대?고려대?광주대?인하
LH(사장 변창흠)는 사회주택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LH형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시범사업 주택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LH형 사회주택·공동체주택은 LH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주택으로,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사회주택이 누구에게나 쉽고 친숙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주택 세 곳의 특성을 반영한 이름을 짓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올해 서울 노량진과 방학동, 강원도 고성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가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센터 ‘더불어 봄’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과 사회적 경제조직, 공공기관, 자치단체 합작품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더불어 봄’은 상지대학교와 발달 장애인 부모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드림하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부일, 이하 협동조합)’이 발달장애인 치료, 돌봄, 학습, 직업훈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상지대는 이를 위해 대학 최초로 청소년(12~18세) 발달장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관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급식이 중단되면서 노인들의 식사가 어려워졌다. 한국주택공사(LH)가 대구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규모 식당을 연결해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LH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대구 지역에서 지난 16일부터 ‘동네식당 살리기’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사회복지모금회,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LH 영구 임대단지의 홀몸어르신 세대와 단지 주변의 소규모 식당을 연결해 점심 도시락을 배달한다.LH는 대구 시내에 위치한 9개 영구 임대단지에 거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내 임직원과 임대주택 입주민,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해 코로나 19 대응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다.LH는 지난 24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서울지역본부 등 12개 본부, 361개 공사현장 및 입주민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CEO 주재 비상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난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위기경보 격상 등 비상 국면을 맞이함에 따라 LH 임직원과 임대주택 입주민,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대응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L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대학을 공모해 지원한다.본 공모는 경제·문화·복지·도시·건축·거버넌스 등을 아우르는 도시재생분야 융·복합적 인재 체계적 양성을 위한 것이다.국토부는 대학 전공과목과 도시재생 사업 현장 실무를 융합하고, 지역의 특화된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석·박사 과정을 제시하는 대학을 우선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대학에게는 학생 장학금을 비롯해 △기자재 및 시설비 △연구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대학의 책임성 확보를 위해 대학자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