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여당인 국민의힘이 4·10총선 참패 후 관심을 모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는 지금까지 하던 대로 나의 길을 가겠다로 해석된다. 불통과 무능에 국민이 표로 심판하며 소통과 변화를 요구했지만 윤대통령에게 돌아온 답은 불통이었던 셈이다. 윤 대통령이 총선 참패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했지만, 구체적인 쇄신방안은 보이지 않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올만하다.윤 대통령은 16일 용산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는 말로 모두 발언을 시작했다.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4·10총선 운명의 날이 밝았다. 22대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어제 종료되고 10일 오전 6시부터 본 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이런 가운데 지상파 방송 3사가 진행하는 출구조사에 여야는 물론 유권자들도 주목하고 있다.특히 실제 개표 결과와의 적중률에 주목된다. 여야 모두 초미의 관심사는 범야권 200석 돌파 여부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3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22대 총선 사전투표 개시 첫날인 5일 사전투표율이 15.61%로 집계돼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4년 전 진행된 21대 총선 투표율 12.14%와 비교하면 3.47%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2022년 6월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10.18%)보다도 5.43%포인트 높다.이는 이번 총선 총 유권자 4428만11명 중 691만51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같은 시간대 기준 역대 치러진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다만 2022년 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기록은 넘지 못했다. 2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22대 총선 출정 기자회견에서 총선승리를 다짐했다.이날부터 22대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지만 조국 대표는 기자회견에서에서 마이크를 잡을 수 없었다. 이유는 비례 대표 후보자이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조국 대표는 "마이크를 쓸 수 없고, 연설하면 안 된다"며 "연설을 하면 선거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발대식을 하면서 기자회견을 연 것"이라고 설명했다.공직선거법 제 79조에 따르면 후보자는 선거 운동 기간 중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언론인 '회칼 테러' 언급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의를 결국 수용했다. 총선을 3주 앞두고 당정 갈등, 야권의 정권심판 총공세, 지지율 하락이라는 이른바 '3종 악재'에 윤 대통령이 황 수석 사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정치권에 따르면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의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도 공수처 소환에 앞서 총선 전 조기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지지율 하락에 위기 의식을 느낀 여당 수도권 출마자들이 제기한 '자진 귀국론'을 수용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방분권의 비전을 제시하며 "헌법 1조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공화국이라는 내용을 넣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혀 주목된다.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지방분권'에 관한 담론들을 이슈화하는 데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공동기획으로 라는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조 대표가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기념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경남도당 창당대회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에 관한 소신을 밝혀 살펴보기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설전이 화제다. 이번 22대 총선 구도에서 새로운 변수로 급부상 중인 이른바 '조국 현상'이 또 다른 관심사로 등장한 셈이다.두 사람의 악연은 약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검찰개혁의 상징적 인물로 민정수석에 이어 법무부장관에 올랐던 조국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한동훈 검사가 지휘하던 특수부 검찰에 의해 낙마하고 만다.당시 조국 장관은 한동훈발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에 단순 낙마가 아닌 멸문지화를 당하는 뼈저린 고통을 겪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조국신당(가칭) 1호 영입인재 신장식 변호사가 뉴스버스의 유튜브 채널 뉴스버스TV와의 인터뷰에서 "고발사주 사건의 실체를 온전히 밝혀내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유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신 변호사는 지난 26일 뉴스버스 TV '이진동의 속터뷰, 누구냐 넌'에 출연해 검찰총장 시절 윤 대통령이 지시 의혹을 받는 것과 관련해 "특검이 불가피하다"면서 "의혹을 제기하는 부분들이 일부라도 정말 사실로 드러난다면 윤 대통령 탄핵 사유가 될 만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만약 윤 대통령의 임기 중에 고발사주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신장식 변호사가 가칭 '조국신당'에 입당 했다. (가칭)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창준위 출범식을 개최하고 인재영입 인사 1호로 신 변호사 영입을 밝혔다.신 변호사는 "정치를 하기로 결심했다.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폭정이라고 방송하면, 판결문에 적시된 검사들의 실명을 방송하면, 김건희 특검이라고 방송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판하는 방송을 하면 제재 받고 마이크 앞을 떠나야 하는 입틀막 국가, 대통령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지가 들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최근 신당 창당을 선언해 주목받고 있는 가칭 '조국신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3위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9일 여론조사 꽃은 지난 16~17일 이틀동안 전국 만 18세 남녀 총 2,0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이번 조사에서 CATI 방식(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국신당의 지지율은 10,0%로 이준석 대표가 주도하고 이낙연 공동대표가 참여하는 개혁신당의 지지율(5.5%)에
#1. 2019 대한민국 10대 뉴스 #2. 다사다난했던 2019년한반도를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소개합니다. #3.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지 100년이 지났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현재까지독립의 원동력이자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4. 남북미 3국 정상회담 성사정년 66년만에 처음으로 남북미 정상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북한과 미국 정상이 만난 6월30일 한반도는 지구에서 가장 축복받은 땅” -문재인 대통령-#5. 일본제품 불매운동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재하면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가 주최한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물문화제’가 2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중앙지검) 앞에서 열렸다. 주최측은 이날 집회에 200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검찰개혁'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반면 촛불 문화제 맞은편에서는 보수단체 자유연대의 ‘조국 장관 반대’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폭염 경보를 뚫고 모였다. 지난 10일 마포구 서교동에 자리 잡은 초록리본도서관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엄마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들로 북적댔다.‘김지선 아줌마와 함께 책읽기 + 희망토크콘서트' 시간이다. 그날의 동화책은 ’용기가 사라진 날‘. 초대 손님은 로봇 천재 20대 CEO인 '럭스로보'의 오상훈 대표가 나왔다. 이 행사는 매월 1회씩 9년째 이어지는 도서관 장수프로그램이다. 개그우먼 김지선 씨는 초록리본도서관의 공동 관장이다. 초록리본도서관은 사회복지NGO '러빙핸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9일) 개각을 단행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전 춘추관에서 장관급 및 특명전권대사 인사, 차관급 인사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인사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개각에서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1개 기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64)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법무부 장관에는 조국(54) 전 청와대 민정수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현수(58·행정고시 30회) 전 차관을 발탁했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보자는 반도체 분야를 연구해온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