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20일 '2022 경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마산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홍보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아트랑의 합창단 공연과 사회적기업 새노리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한다.기념식에서는 도지사 및 도의회의장 등이 사회적경제 유공자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선정된 4개 사업에는 특교세 10억 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자문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가 원활히 사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내 사회 경력이 풍부한 5060 신중년의 사회공헌, 창업, 경력 전환 등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공간 조성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 인구에 대한 체계적인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고, 신중년의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2년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이달 1부터 한달간 사회적경제 온라인 쇼핑몰 ‘가치사SE에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 등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와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우리는 ‘가치사SE’에서 만난다. 특별한!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아래 ▲가치사SE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에 공유·인증 시 설빙 쿠폰(10명), 편의점 쿠폰(80명), 모기퇴치 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다움이 담긴 로컬 브랜드 개발과 일자리 창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시즌3'에 선정된 기업에 총 6000만 원의 사업개발 지원금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올해 3회째이다.선정기업은 ▲과일아삭협동조합 ▲꽃마리협동조합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 ▲제주담다 등 4개 기업이다.이들 기업에는 사업개발비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산림청은 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인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산림청은 숲길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연결해 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기본계획은 '숲길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과 즐거운 삶의 가치' 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산림청은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의 6대 추진전략으로 ▲전국의 숲길 연결하는 숲길 네트워크 구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티몬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일자리 창출의 첫 사례로 올해 하반기 중 제주특별자치도 원도심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개점을 추진한다.차정훈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소셜기부를 비롯 상생 기반의 커머스 사업을 추진해온 티몬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티몬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장윤석 티몬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과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와 제주지역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전했다.양 기관은 제주올레와 연계된 ▲지역형 숙박 서비스 사업 ▲지역자원 재생 사업 ▲마을 문화경제 개발 협력 사업 ▲ 기타 상호 협의로 지속적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개발 등 제주지역 자활 참여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성복 제주광역자활센터장은 "제주올레와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참여 주민들이 제주올레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자활사업에
고용노동부는 올해 첫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열고 82개 조직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총 3266개소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됐다. 새로 인증된 사회적기업은 교육, 문화예술, 사회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마중물대리’는 대리운전과 탁송 사업에 기부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 상생과 소외 계층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클린씨’는 쿠팡과 우체국 등과 연계해 최종 구간(라스트 마일) 배송 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과 노인의 일자
광주광역시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이달 16일 까지 모집한다. 직원 규모 1인 이상 50인 이하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3월 말 최종 선정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와 공모 참여 희망 기업은 시 홈페이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이 뜻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경상남도가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 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일자리창출사업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예비)사회적기업이 대상이다.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4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창윤)이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수공예분야 종사자이면서 코로나19로 소득이 없어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핸드메이드 메이커 창업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핸드메이드 메이커 창업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여성특화 분야로 선정됐다.교육은 총 3단계로 6월말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1단계는 창업의 이해와 브랜드 기획을 통한 시제품제작비 지원, 2단계는 온라인 역량교육을 통한 온라인 강의와 체험프로그램 제작, 3단계는 개인과 법인 창업 컨설팅을 통해 창업
"잉쿱사회적협동조합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잘’하게 하는 게 아니라 영어를 알게 하는 교육을 해요. 우리나라는 영어를 많이 사용해 영어를 모르면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요. 아이들이 뭔가를 하고 싶을 때 영어라는 벽에 부딪히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자력으로 살 수 있고 노력해볼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죠."영어를 모른다면 생활 전반에 제약이 많이 생긴다. 영어를 사용하는 브랜드, 단어, 제품이 많다. '파리바게뜨 앞에서 만나자'라고 했을 때 영어로 적힌 'PARIS BAGUETTE' 간판을 읽지 못하고
전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1일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도 장치 마련에 나섰다. 결의문은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가치를 생산하고 확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법·제도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본법은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토대가 된다. 법 제정 후 기대효과는 사회적 양극화 해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재생과 지역경제 순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다.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상호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사회
아이쿱생협은 자체운영하는 친환경 식품 클러스터 자연드림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남도수산이 경력보유여성 취업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여성가족부 주최로 10회를 맞이한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은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취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남도수산은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 일자리의 질적·양적 향상에 힘써왔다. 2014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여성 근로자를 적극 채용해 전체 인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신중년 196명을 대상으로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18억68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중년이다.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기관 등과 매칭해 사회공헌 활동비를 지원하는 ‘신중년 사회공헌사업’과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득 보전에 기여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나뉜다.시는 공모를 통해
소셜캠퍼스 온 경남 진주센터가 이달 18일 개소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경남에는 지난해 12월 개소한 김해센터에 이어 2번째로 경남의 사회적기업 분포도와 성장 여건을 고려하여 김해와 진주로 나눠 운영된다.소셜캠퍼스 온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 센터다. 진주센터는 진주시청 부근, 구 법원을 리모델링한 지혁혁신청년센터 2층, 약 340㎡ 공간에 다양한 사회적기업들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사무실, 다목적실, 회의실, 소셜라운지, 소셜키친 등으로 구성되었다.입주한 20개 기업
강원도가 2021년 상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참여할 사회적경제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도는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역특화 사업비 등 8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은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등의 형태를 갖춘 기업이나 단체로 사회적목적 실현을 주목적으로 영업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오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현지 실사 및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경상남도 김해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김해시 고유의 사업으로, 주민맞춤형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발굴해 주민 역량을 키우고 지역문제를 해결해 일자리 창출 등 행복한 김해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지난 2018년 시작해 지금까지 5개 단체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에 진입했으며, 2개 단체가 심사에 도전하는 등 지역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에도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10개 공동체에 총 2억원을 지원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지역특산물 생
화이통협동조합 양승우 대표가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양 대표는 2015년 ‘꽃으로 소통하며 영월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화이통협동조합을 설립했다. 또 지역 사회의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자 노력했다.화이통협동조합은 지난해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에 참여했다. 정규직을 포함해 2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 23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양승우 대표는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서울시가 소셜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간부터 자금, 컨설팅, 투자연계, 판로개척 등 원스톱 지원을 전담하는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할 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모집은 이달 19일까지로, 환경‧돌봄‧도시재생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울 소재 소셜벤처 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84개월) 이내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을 최장 12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주차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사무공간은 2인실(9.6㎡)~10인실(29.7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