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캠퍼스 온 경남 진주센터 외부전경 / 제공=소셜캠퍼스 온 경남 진주센터
 소셜캠퍼스 온 경남 진주센터 외부전경 / 제공=소셜캠퍼스 온 경남 진주센터

소셜캠퍼스 온 경남 진주센터가 이달 18일 개소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남에는 지난해 12월 개소한 김해센터에 이어 2번째로 경남의 사회적기업 분포도와 성장 여건을 고려하여 김해와 진주로 나눠 운영된다.

소셜캠퍼스 온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 센터다. 

진주센터는 진주시청 부근, 구 법원을 리모델링한 지혁혁신청년센터 2층, 약 340㎡ 공간에 다양한 사회적기업들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사무실, 다목적실, 회의실, 소셜라운지, 소셜키친 등으로 구성되었다.

소셜캠퍼스 온 경남 진주센터 내부전경 / 제공=소셜캠퍼스 온 경남 진주센터
소셜캠퍼스 온 경남 진주센터 내부전경 / 제공=소셜캠퍼스 온 경남 진주센터

입주한 20개 기업은 최대 2년간 사무공간은 물론 교육 및 컨설팅, 협업, 연계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센터 조성에 참여한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사회책임센터 관계자는 “소셜캠퍼스 온 경남 진주센터 개소를 통해 서부경남의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캠퍼스 온 경남은 경남 소재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조직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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