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도 하반기 플랫폼 종사자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플랫폼 종사자의 직무 전문성과 안전·근로권익 교과를 필수교과로 지정해 플랫폼 종사자에게 특화된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자란다는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아이 돌봄 활동을 하는 플랫폼 돌봄 교사를 위해 '놀이돌봄 입문과정(12시간 과정)'과 '학습돌봄 입문과정(12시간 과정)'을 개발했다. 참여자들은 하루 3시간씩 총 4일간의 과정을 통해 돌봄 직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놀이돌봄 입문과정은 놀
비대면 육아 분석 앱 그로잉맘(대표 이다랑)은 온라인 아이 기질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그로잉맘은 4월 온라인 아동 발달검사를 출시해 한 달 만에 1만 6000건을 돌파하며 밀레니얼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온라인 아이 기질 분석을 출시해 예약 또는 센터 방문 없이 어디서든 편하게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분석 결과와 전문가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아이 기질 분석에서는 ▲자극 추구 ▲위험 회피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 ▲감각 민감 등 기질의 5가지 대요인과 ▲탐색적 흥분 ▲자유분방 ▲예기 불안 ▲수줍음 ▲끈기 ▲
육아를 돕는 서비스 '째깍악어'가 스승의 날을 맞아 악어선생님들을 위해 '제4회 스승의 날 감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째깍악어는 캠페인을 통해 최우수 아이돌봄전문가 악어선생님들을 초대해 함께 감사 동영상을 시청하고, 24K 골드명함과 최고악어 임명장을 시상했다. 또 지난 1년간 활동한 선생님들께 감사 동영상 문자를 전하고, 우수 활동 선생님들께 선물과 엽서를 전달했다.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올해로 4회를 맞게 된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선생님들을 만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아이돌봄전문가라는 자부심을 다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년.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느 덧 일상이 됐다.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는 큰 대가를 치뤄야만 했다. '돌봄' 또한 예외일 수 없었다. 거리두기로 인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아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공백이 발생했다. 각 가정이 감당해야 하는 돌봄 부담이 가중됐다. 돌봄을 ‘사회적’으로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도드라진 시기였던 셈이다.한살림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한살림돌봄)은 그 짐을 나눠 들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단체다. 1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살림돌봄 사무소에서 이승언 사무국장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대표 장서정)’가 겨울방학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에도 집에서 안전하게 영어·국어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는 ‘2022 자란다 캠프(이하 자란다 캠프)’를 런칭했다.2018년 시작돼 4회째를 맞는 ‘자란다 캠프’는 누적 수업 시간 4만 시간을 돌파한 자란다의 대표 방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자란다 캠프에 참여했던 가정 부모님들의 평균 만족도는 4.5점(5점 만점)이었다.이번 자란다 캠프는 2명의 전담 선생님이 1명의 아이를 위해 교대로 집에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겨울
아이돌봄 매칭 플랫폼 째깍악어(대표 김희정)가 2개월만에 총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브릿지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째깍악어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50억원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째깍악어는 만 1세~초등학생에게 필요한 놀이·학습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투자단계에는 산업은행, 우미건설, 교보생명에 이어 콘텐츠 전문 투자사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금을 추가 확보했다.유니온투자파트너스 측은 "현재 육아 매칭과 온·오프라인, 놀이·교육을 망라한 전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대표 이명선)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자연을 생각하는 의식주 녹색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비대면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돌봄이 어려워진 취약계층 아이들을 도우려고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았다.올해는 인천시 중·동구 관내 초등학교 4곳의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의(衣)생활 활동’, ‘식(食)생활 활동’, ‘주(住)생활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수업으로 구성됐다.▲공동체 활동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째깍악어(대표 김희정)가 ‘가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째깍악어는 가천대 유아교육학과 재학생들이 째깍악어 앱을 통해 놀이·등하원지도·학습지도·창의 미술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하면 활동한 만큼 급여와 함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또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취업 이외에 ▲아이 돌봄 플랫폼 ▲오프라인 키즈공간 ▲아동창의연구소 교육콘텐츠 연구개발 활동 등에서 다양한 진로를 제안하고 실습기회를 확장한다. 째깍악어는 지난 12일부터 가천대학교 학생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추후 째깍악
얼마 전부터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검진 차 방문한 병원에서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미 고령 산모 연령에 접어든 데다가 더 이상 아이 계획을 미룰 수는 없을 것 같아 병원을 주기적으로 내원하기 시작했다.병원 진료비는 생각보다 높았다. 검진이 비급여에 포함돼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5만원 가량의 검사비가 발생했다. 매번 무시하기 어려운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병원 갈 때마다 돈 많이 들지?”지난해 출산한 지인에게 요즘 나의 건강 상태를 털어놓자 대뜸 물어왔다.
아이 돌봄 서비스 째깍악어(대표 김희정)가 스승의날을 맞아 악어 선생님을 응원하는 ‘마음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가정 내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힘쓴 악어 선생님들을 위해 아이와 부모님이 보낸 감사 메시지를 영상편지로 담았다. 또 최근까지 째깍악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악어 선생님 260 여명에게 카네이션과 감사카드로 마음을 전했다.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때로는 동반자처럼, 때로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조력자처럼,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즐거운 기억 속에 항상 함께해 주셔서 마음 깊이 감
아이 돌봄 서비스 째깍악어(대표 김희정)가 현대해상,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함께 ‘마음쉼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아동과 보호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유아교육, 특수교육 등을 전공한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보호자 대신 장애아동을 돌봐주고 치료 스케줄을 관리해주는 ‘1:1 돌봄 지원’과 째깍악어 기업 부설 ‘아동창의연구소’가 개발한 음악·미술·공예 키트 등을 활용해 언어와 신체발달
아이돌봄 매칭 플랫폼 째깍악어가 기존 앱을 '째깍악어 부모님' 앱으로 업데이트하고, '째깍악어 선생님' 앱은 분리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앱 개편을 통해 부모는 맞춤돌봄 기능을 편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다. 교사는 돌봄 스케줄 관리, 돌봄 팁 등을 제공받아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모는 '째깍악어 부모님' 앱을 통해 기존 패키지로만 제공하던 돌봄서비스를 ‘영어+놀이’, ‘등하원+학습’, ‘등하원+창의미술' 등 다양한 조합으로 원하는 돌봄을 원하는 시간만큼 신청하는 것이 가능해졌다.아울러 '째깍악어 선생님'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관계는 ‘갑’과 ‘을’이어야만 할까. 본사의 배만 불리는 기존 프랜차이즈에서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 대안으로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조합원이 가맹점주이며 가맹본부를 공동소유하는 수평적인 형태다.경기도는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소상공인을 묶어 경쟁력을 키우고, 장기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체질 변환을 유도한다.은 이 사업에 참여한 7개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을 만났다.돌봄 노동자는 노동
몇 달 전 기자의 지인은 회사에 무급휴직을 신청했다.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휴가를 사용하고, 정부의 돌봄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아이를 보내는 기관이 절대적으로 안전하지 않고, 아이도 돌봄기관에 가기 싫어해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기본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는 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어린이집·유치원 등 돌봄기관은 운영을 중단하고, 긴급돌봄으로 전환해 운영중이다. 긴급돌봄은 말 그대로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돌봄 서비스로, 신청자가 적어 늘 보던 친구들이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돌봄이다. 아이를 돌봐줄 곳이 없어 직장을 그만두기도 하고, 일부러 아이를 낳지 않기도 한다. 더구나 최근 일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돌봄 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며, 젊은 부부들 사이에 “아이를 낳는 것 보다 키우는게 문제”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아이돌봄문제를 사회적경제방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을까. 사실 오래전부터 공동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공동육아 방식은 이뤄져왔다. 협동조합 어린이집이 운영중이고, 최근에는 협동조합형 유치원이 문을 열기도 했다. 이 아이돌봄 문제를 해결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돌봄이다. 아이를 돌봐줄 곳이 없어 직장을 그만두기도 하고, 일부러 아이를 낳지 않기도 한다. 더구나 최근 일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돌봄 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며, 젊은 부부들 사이에 “아이를 낳는 것 보다 키우는게 문제”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아이돌봄문제를 사회적경제방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을까. 사실 오래전부터 공동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공동육아 방식은 이뤄져왔다. 협동조합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고, 최근에는 협동조합형 유치원이 문을 열기도 했다. 이 아이돌봄 문제를 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 우리 모두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못했던 상황을 맞이했다.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다급해졌다. 영유아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2월 27일부터 현재까지 휴원이 지속되고 있다. 8월이면 어린이집도 휴원 상태가 해제 될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있었지만, 다시 학교는 문을 닫았고, 어린이집 등 돌봄기관들도 긴급하고 불가피한 경우만 이용 해야 한다. 학교는, 어린이집은, 언제 문을 열 수 있을까?재난 상황에서 긴박하고 어려운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의 양육과 돌봄이 큰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동육아초등방과후교실의 인정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 공동육아초등방과후(이하 방과후)는 마을의 부모와 교사가 모여 (사회적)협동조합의 형태로 운영하는 생활교육 중심의 돌봄 공간이다.자신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공동육아초등방과후에 다니는 아이의 아빠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국가가 초등돌봄 정책을 시행하기 전부터 부모와 교사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을 돌봐왔지만, 최근 정부가 전국 지자체에 (아동)돌봄센터 설립을 추진하면서
아이들 없는 학교, 손님 없는 상점, 노동자 없는 공장, 관객 없는 극장, 관광객 없는 명소…. 몇 달 전까지 사람들로 넘쳐났던 곳들이다. 지금은 걱정과 한숨이 가득하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멈춰 세웠다. 사회적경제 조직들 역시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은 사회적경제 분야 중 여행?관광, 문화?예술, 교육, 돌봄, 제조, 기타 등 6개 분야의 24개 기업을 접촉했다. 이들 사회적경제 기업이 호소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은 무엇이고, 향후 전망과 보완 과제는 무엇인지 정리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장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이하 여가부)가 올해 성평등 관점을 반영해 정책과 제도를 개선한다.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사회적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마련에도 집중한다.여가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여가부는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8개 부처와 협업해 교육, 고용 등 분야별 중점 성평등 정책 시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역 양성평등정책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지역양성평등센터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