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마음쉼표 프로그램 영상 사진 / 출처=째깍악어
2021 마음쉼표 프로그램 영상 사진 / 출처=째깍악어

아이 돌봄 서비스 째깍악어(대표 김희정)가 현대해상,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함께 ‘마음쉼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아동과 보호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유아교육, 특수교육 등을 전공한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보호자 대신 장애아동을 돌봐주고 치료 스케줄을 관리해주는 ‘1:1 돌봄 지원’과 째깍악어 기업 부설 ‘아동창의연구소’가 개발한 음악·미술·공예 키트 등을 활용해 언어와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놀이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뇌병변 장애 아동의 소근육 자극을 위한 손끝 놀이 활동,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등 촉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김희정 대표는 “마음쉼표 프로그램이 장애아동과 보호자들에게 신체적,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을, 보호자에게는 마음 편한 휴식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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