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PC로 인기 도서와 신간 1만 8천종을 볼 수 있다.서울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에 직접 오지 않고도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콘텐츠 1만 8천종을 신규로 업데이트해 1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서울도서관은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는 1만여 종에 더해 온라인 콘텐츠를 약 3배로 늘렸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자책 대출건수가 2019년 8만 8407권에서 2020년 19만 4898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를
공공·대학·비영리·사회적금융계가 디지털 사회혁신을 위해 손잡았다.국립재활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도서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희망제작소, 쇼풍(sopoong),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연세대학교 i7 메이커스페이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사회혁신센터 사업과의 공동협력을 위해 다자간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디지털 사회혁신(DSI)은 환경·복지·교통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디지털 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로 접근해 해결하는 방식을
서울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열람?대출하는 장소를 넘어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과 ICT 등 각 분야 기술전문가 참여해 서로 협업하는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서울시는 서울도서관 1층에 디지털 사회혁신 거점공간 역할을 할 ‘서울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를 1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사회혁신’(DSI, Digital Social Innovation)은 환경?복지?교통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가운데 기존 방법론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난제를 혁신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접근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
최신 개봉영화 ‘작은 아씨들’ 원작소설부터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 원서 등 인기 도서를 전자책?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다. 서울도서관이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집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서가를 개방한다.서울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일제히 휴관에 들어가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영화관, 공연장을 찾기에는 걱정이 앞선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와 ‘잠시 멈춤’에 동참한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9일 소개했
서울시는 오는 11월 9일(토)~10일(일) 양일간 '2019 서울서점페어(Seoul Bookstore Fair 2019)'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 크레아, 3층 디자인 나눔관에서 개최한다.전국 서점인들이 모이는 개막행사는 ‘서점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컨퍼런스로 나눠 진행되며 DDP 3층 디자인 나눔관에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서점인에게 시장 표창(신규책방, 헌책방 각 1인)이 수여되고 서울 서점인 선언, 축사 등이 이어진다.이번 행사는 동네서점의 숨은 매력
서울시가 동네서점 50곳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해 이달부터 다양한 행사를 연다.시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책방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홍보를 지원해 지역서점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도서관은 지난 4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를 받아 전문 심사위원단의 정량평가를 통해 최종 50곳을 2019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책방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제공하고, 문화 행사 개최 지원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선정 기준은 △지속가능성 △
서울 중심부에 산재한 ‘표석’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재의 가치를 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서울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시 내 위치한 표석을 소개하고, 표석을 통해 근현대사 속 서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전시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를 개최한다.‘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는 무심코 지나치던 표석의 의미를 되살리고, 표석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이해함으로써 우리 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도서관, 문화유산 아카데미, 유씨북스가 함께 기획했다.‘표석
"서울 전역에 헌책 및 헌책방의 문화가치와 역할을 알리겠습니다."서울시가 올해도 헌책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는 27~28일 시민들이 참여하는 '2019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서울책보고에서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한 평 시민 책시장은 헌 책방 운영자와 시민이 책을 판매하고 문화를 경험하는 헌책 장터로 2013년부터 7년째 진행중이다. 올해는 서울책보고에서 열리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이후에는 광화문광장 등 야외에서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주 주말(토,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말까지 총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책’을 통해 민주주의?평화?비폭력의 정신을 되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서울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책으로 보는 3?1운동’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과 6개 자료실 내에서 진행된다.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민중, 만세를 외치다’ ‘경성, 책으로 유람하다’ ‘백 권, 독립을 읽다’ 등 3개의 주제로 3?1운동의 진행 과정과 당시의 모습을 책과 기록,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민중, 만세를 외치다’에서는 책의 내용을 발췌하여 1918년 1월 독립운동
서울도서관에서 가장 사랑받은 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오는 15~31일, 6개 자료실에서 2019년 새해 첫 테마 도서 전시 를 연다고 밝혔다.서울도서관에서는 2012년 개관부터 사서들이 매월 다른 주제로 도서를 상설 전시하는 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에서는 2012년 10월 서울도서관 개관 이후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도서와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및 영화가 소개된다.6개 자료실 별로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딸에 대하여’ ‘이상한 정상가족’ ‘북극곰이 녹아요’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환경, 사회현상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담은 도서 10권이 서울시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서울도서관은 서울시 독서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독서 대상을 고려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나눠 선정했으며, 선정된 책은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시 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소개될 계획이다.어린이를 위한 도서 중 그림책 부문에는 심각해지고 있는 △
# '공정무역 자판기'에 1천 원에서부터 3천 원을 넣고 구매 버튼을 누르면 작은 상자 하나가 나온다. 상자 안에는 커피, 초콜릿, 두유 등 공정무역 제품과 이 제품을 만든 사람들과 생산국의 생생한 공정무역 스토리가 담겨있다. 남미 페루의 농부들이 아마존 정글에서 재배한 카카오로 만든 '코코아', 우간다의 한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원두로 만든 '콜드브루 커피'와 같은 공정무역 제품과 함께 가상의 비행기 보딩패스가 발급된다. 자판기 전면에 인쇄된 공정무역 10가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공정무역에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즐길 만한 문화행사들이 10월 한 달 줄을 잇는다. 서울지역에서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열리는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혁신파크, 어린이를 위한 '파크문화센터' 개최 서울혁신파크에서는 10월 한 달 어린이 등 가족들이 함께하면 좋을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파크문화센터'를 개최한다. 노는엄마협동조합은 10월 한 달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뉴스포츠와 스포츠태킹을 접목한 신체활동 '컵스컵스실내운동회'를 연다. 비움과채움에서는 매주 금요일 책과 함께 독후활동을 미술로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