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체육·관광 분야 51개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올해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총 1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공통요건 충족 여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창의적, 혁신적인 활동 여부와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1개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서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열린 관광지'를 9월 1~30일 공모하고 열린 관광지 20곳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기반 시설 개선, 체험 콘텐츠 개발, 정보제공 강화,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제약요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통해 관광지를 선정할 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기관과 후원 유치 및 매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체를 선정·인증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9월23일까지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11월 중에 우수기관과 단체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과 매개 단체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과 단체는 문예위 문화예술후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인증마크, 출입국 우대카드 제공, 중소·중견기업 대상 케이비(KB)국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2022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나답게 그리고 너답게‘라는 슬로건으로 나와 상대방을 함께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 주간에는 문화다양성 큐레이션展, 대국민 521 걷기 챌린지, 유네스코 문화적표현의 다양성 협약 국제포럼 등 지역문화재단 24곳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문화다양성 큐레이션展’에서는 정세랑 작가와 도서분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공청회는 김예지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해 이번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 설명과 현장 전문가 토론으로 이어진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규찬 연구위원은 ‘장애예술인 창작 생태계 조성 및 예술교육·전문인력 지원’에 대해, 한국장애인개발원 고귀염 직업재활부장이 ‘장애예술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다음 달 30일까지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한 제도로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 기업과 기관에 주어진다.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신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7~8월)와 현장 조사(8~9월)를 거쳐 10월에 인증 대상 기업과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증식은 11월에 개최한다.주요 평가항목은 여가시간 확보 및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이다.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오는 6월 13일까지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곳과 기존 선정지역 26곳 등 총 45개 기초지자체에서 주민여행사,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8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첫 번째 ‘무장애 관광도시’로 강릉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올해 처음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하여 관광 매력도, 사업추진 역량, 민관협력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종 사업 대상지로 강릉시 1곳을 선정했다.강릉시에는 3년간 최대 국비 40억 원을 비롯해 강릉시가 성공적인 무장애 관광도시 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 상담, 무장애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지원한다.강릉시는 연차별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와 ‘2022 예술기업·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및 사업’ 지원 공모를 3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술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60개의 예술기업과 30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해외 진출 지원을 신설했으며 총 103억 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8개월 간 사업지원 금 및 기업별 맞춤 교육, 컨설팅,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공모는 예술
문재인 정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 지 4년이 지났다. 각 부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부처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 물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여전히 많다.올해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해다. 정부는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1년 사회적경제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출퇴근길에 시달리지 않고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고, 동료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해요.”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이를 경험한 사람들의 생각도 교차하고 있다. 꼭 코로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직장문화의 변화, 디지털기술의 발전, 업무 형태의 다양화 등 여러 이유로 우리 사회에서 재택근무의 비율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일 개최한 ‘인간과 문화 포럼’에서 재택근무가 조직 문화, 일과 삶의 공간 등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꼰대, 불편, 의무, 부담, 뻔뻔, 외면, 생색, 초라, 구질, 원망, 답답….’노년의 삶을 다룬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2016)’의 극본을 쓴 노희경 작가가 청년을 대상으로 노인에 대한 시각을 취재한 결과 나온 단어들이다. 젊은이들은 자신의 윗세대를 ‘어른’이 아닌 다만 ‘노인’으로 폄하하며, 몇몇 부정적 단어들로 규정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미디어에서 나오는 시니어는 기존 질서에 목메고 변화를 두려워하며, 훈계만 늘어놓는 사람으로 비춰진다.이러한 부정적 시선은 어디서 기인했을까. 나이듦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
정부가 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해 90개 기업을 모집해 83억원을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로 종합 지원해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자 ‘2021 예술기업·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공모 경쟁률이 10:1에 이르는 등 예술 현장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선정기업 규모를 62개(’20년)에서 90개(’21년)로 확대하고 지원 예산도 58억원(’20년)에서 83억원(’21년)으로 25억원을 증액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단계별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권칠승 의원을 지명하는 등 3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황희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3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각은 집권 5년차를 맞아 새해 첫 개각으로 이뤄졌다. 박영선 장관의 서울시장 출마 일정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
우리가 사는 도시의 모습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터와 일터에 따라 결정되고 변화한다. 인간의 효율과 편의, 욕망의 집합체로 만들어진 오늘날의 대도시는 전염병이라는 큰 재난 앞에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작게는 사람들의 의식주, 크게는 노동·환경·교육·문화·정치·경제 등 시스템 전체가 변화하는 가운데, 미래 도시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인간과 문화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시대의 주거와 내일의 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건축·사회학
2020년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하는 무대가 마련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6일 오후 7시 ‘202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 네이버TV·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신년음악회’ 사상 처음 생중계되는 이번 공연은 온라인 관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영상과 음향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 방송·음향 전문가인 한봉근 프로듀서와 최진 음향 감독이 참여한다.
#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플랫폼702’은 서울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기획·개발한다.# ‘디에스그룹’과 ‘갬블러크루’는 은퇴선수나 위기 청소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한 곳들이다. 문체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55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사회적가치 중심의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한다고 10일 밝혔다.문체부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
정부에서 지급한 소비쿠폰을 통해 올 연말까지 공연예술 예매시 1매당 8천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공연예술계를 지원해 어려움에 처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사업 ‘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티켓’을 시작한다고 밝혔다.8개 티켓 예매처(인터파크, 옥션, 예스24, SK플래닛, 하나티켓, 네이버N예약, 티켓링크, 멜론티켓)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국악 등 공연예술 예매 시 1인당 최대 3만 2천원(8천원씩 4매) 할인받을 수
축구선수 손흥민, 개그맨 송은이, 작가 김초엽이 홍보대사로 나선 ‘2020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16일 개막한다. 국내 198개 출판사와 동네서점·문화공간 32곳이 참여하고, 작가·인문·사회·과학·예술가 200여 명이 강연·대담 행사 40여 편을 마련해 독자들과 만난다.대한출판문화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대 책 문화축제 ‘2020 서울국제도서전’이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과 서울 일대 서점 및 문화공간에서 동시에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26회째를 맞이한 올해 도서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형 전시 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내달 14일까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공모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지정된 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지원과 더불어 사업모델 개발 및 경영 상담 등 분야별 특화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내용은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경영컨설팅 ▲문화 프로그램 운영 참여 ▲홍보 ▲공공 기관 연계 교육 등이다.문체부가 추진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사업에도 참여 가능하다.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같이 주도하는 재정지원사업에 합류할 자격 역시 주어지며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