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관 승진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 송수환◇이사관 승진 ▲국회사무처 김승묵 ▲국회사무처 오세일 ▲국회사무처 이은정 ▲의정연수원장 이현정 ▲관리국장 임종수 ▲국회사무처 정지은 ▲경호기획관 황충연◇이사관 전보 ▲의정연수원 교수 박병섭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박혜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상지원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 이옥순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이정은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이화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임명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정대영 ▲교육위원회 전문위원 정순임◇부이사관 전보 ▲기획조정실 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 등록업체 10곳 중 6곳 이상이 매출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산 40억원을 투입했음에도, 업체당 연평균 매출은 107만원에 불과했다. 단순 판로지원을 넘어 온라인마케팅·디자인 등 개별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 ‘e-store 36.5’ 상품등록업체 중 66.8%의 매출이 ‘0원’이라고 17일 밝혔다.2018년 12월에 오픈한 e-store 36.5는 이익창
"매주, 매일 바뀌는 들쑥날쑥한 출·퇴근 시간, 강도 높은 감정 노동, 폭증하는 정신질환자 숫자, 증가하는 산업재해. 다른 어디도 아닌 스타벅스 이야기입니다. 스타벅스 노동자들에게 '건강하고, 항상 응원한다'며 한가하게 말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10일 오전 스타벅스 국회대로점 앞에서 열린 '스타벅스, 위선의 가면을 벗을 때입니다' 기자회견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이렇게 외쳤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스타벅스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비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류호정 의원을 비롯해, 청년유니온 김설 비대위원, 참여연대 김은정 협동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까지도 상임위 배정 재논의 촉구를 위한 농성 중이다. 27일 용 의원은 "비교섭단체 상임위 정수 조정은 본회의에서 결정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오늘 본회의가 지나면 다음 주에나 본회의가 열릴 것"이라며 "농성이 기약 없이 길어지기 전에 상임위 배정을 바로잡아주시기를 청한다"고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에 상임위 배정 재논의를 촉구했다.국회 전반기에 기획재정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한 용 의원은 후반기에도 기재위를 신청했다. 그러나 희망과 달리, 22일 행정안전위원회에 배치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입법 방향을 논의할 때다." - 이차경 소비자기후행동 공동대표“법과 제도가 빠른 시일 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제도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이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수진⋅양이원영⋅고영인⋅김승남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전문 연구기관과 행정기관, 소비자 및 환경단체가 참여해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제도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미세플라스틱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회가 헌법을 바꾸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25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박 의장은 "국민통합의 제도적 완성은 새로운 헌법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강조드린다"며 "권력 분산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제도의 협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2020년 취임 이후 지속해서 대통령 5년 단임제 폐지 등 개헌 필요성을 피력해왔다.이날 기념식은 박 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사에서 박 의장은 제21대 국회 2
공공기관의 ‘공공성’ 개념을 확립하고, 유형 분류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예산정책처는 24일 ‘공공기관 지정 제도의 현황과 개선과제’ 보고서를 통해 “현행법에 공공기관의 행위와 운영, 목표 설정 등의 준거로 삼을 수 있는 방향으로서 공공성의 개념을 설정하고, 각 공공기관 유형의 개념과 정체성 및 의의를 법률상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지난 15년 동안 공공기관 수는 50개 이상 늘었다. 2007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될 당시 지정됐던 공공기관은 298개였고, 올해 1월 기준 350개가 됐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1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며 “2월 국회에서 제정되지 않을시 사회적경제인의 후보자 지지 철회 및 관련 위원회 탈퇴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국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경제 기본법 2월 국회에서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한국YMCA전국연맹 및 충남사회경제연대 등의 단체도 함께 했다.연대회의는 기자회견에서 기본법 통과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을 강한 어조로 성토했다. 이들은 “사회적경제 기본법은 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가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상정하고도 한 달 넘게 ‘개점휴업’인 상황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논의 재개 의지를 밝혔다.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주최로 열린 '사회적경제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행사에서 윤호중 원내대표는 "사회적경제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데, 안건조정위에 회부된 만큼 (기본법을 포함한) 많은 법들이 염원대로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기본법을 발의한 당사자이기도 하다.기자가 2월 중 조정위 개최 가능성을 추가질문하자 윤 원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민형배 국회의원)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선대위는 ▲사회적경제 현장중심의 정책 및 공약 발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회적경제 정책 및 공약발굴을 위해 사회적경제위원회 내 연구자, 전문가, 당사자가 참여하는 정책연구 태스크포스(TF)를 만든다. 7개 광역단위 사회적경제 주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비롯해 ▲탄소중립·청년 일자리 확충·부동산문제·플랫폼 및 프리랜서 노동문제 ▲사회적금융 및 상호금융 발전 및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정희, 이하 아이쿱생협)가 ‘생협법 연내개정 조합원 1000명 인증샷 릴레이’를 진행한다. 11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하 생협법) 10대 개정과제의 연내 통과를 지지하는 누구나 인증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국회의원 이름을 해시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10월 25일 기준, 295명의 조합원과 생협 리더들이 참여했다.백운정 아이쿱생협 부회장은 “생협법 10대 개정과제는 다른 협동조합에 비해 생협에 대한 차별과 뒤처지는 법적 장치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생협법 개정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5일 사회적경제 기본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개최 요구가 있었지만 성사되지 않다가 마침내 열리면서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관심이 국회로 집중됐다. 사회적경제 기본법은 지난 2014년 19대 국회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처음 발의한 이래로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된 바 있으나, 회기만료로 폐기됐다. 21대 국회에는 윤호중·강병원·김영배·장혜영·양경숙 의원 등이 발의한 5개 법안이 현재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계류 중이다. 사회적경제계는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행동’을 조직하는 등 이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전주시병, 재선)이 ‘바람직한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7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ESG 논의의 배경과 현황, 정부 측의 준비사항과 인식을 살펴보고 민간기업·금융권·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해 바람직한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회의 역할에 대해 모색해볼 예정이다.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주제 발표, 패널 토의를 진행한 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을 거쳐 마무리된다.김재구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장이 토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민형배)는 광산을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조영임) 출범식을 갖고 사회적경제관련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21대 국회에 사회적경제기본법,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 신용협동조합법, 서민 금융생활지원에 관한 법률, 마을기업육성지원법 등의 법안이 발의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진행은 아직 지지부진한 상태다.성명서는 “더 이상 국회가 민의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해야 한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17일 ‘국회 회의장 아이동반법(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의원이 수유가 필요한 24개월 이하 영아와 함께 국회 회의장을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공동발의에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윤호중·김기현·배진교·강민정·조정훈 등 5개 정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의원 61인이 동참했다. 용혜인 의원은 “한마음으로 협력해준 각 정당 원내대표님과 의원님께 감사하다”며 “‘예스키즈존’ 국회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한 만큼, 6월 국회에서 꼭 통과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2018년
지역사회 소식을 다루는 팟캐스트에서 시의회 회의록을 읽는 코너에 함께한 적이 있다. 조례를 제정하고, 시·도·군청을 감시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막중함에도 이들의 활동이 덜 조명받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코너였다.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은 특정 조례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의회 앞에서 시위를 이어나가자 시의원이 시청 담당과장에게 “지금 밖에서 회의에 지장을 줄 정도로 소란스러워진 이유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라며 해명을 요구한 일이다. 따분할 거라고만 생각했던 회의록이 흥미롭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회의록 속 시의회는 생각보다 시민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9일 국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경제기본법을 4월 국회에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사회적경제기본법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적경제분야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법이다. 기본법이 통과되면 종전에는 지방자치단체 조례나 행정명령 등을 근거로 진행되던 사회적경제 관련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기본법은 지난 2014년 19대 국회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처음 발의한 이래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이 여러 차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국회에 계류중인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2일 발표했다.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우리 사회에서 활발히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는 사회적 목적의 사업을 펼치며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본법은 그러한 조직들의 연대협력을 한 차원 강화해 보다 따뜻하고 인간중심적인 사회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이 법의 제정이 늦춰져도 괜찮은 상황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본법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모든 소득 원천에 5%, 부동산 공시가격의 1%에 대한 정률과세 등을 통해 월 30만원 규모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대표의원 소병훈, 연구책임의원 용혜인·허영)은 지난 23일 올해 첫 번째 토론회를 열고 ‘기본소득과 결합한 조세·재정 개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은 지난해 7월 30일 출범한 의원 연구모임으로, 24일 현재 30여 명의 의원이 활동중이다. 이 포럼에는 윤상현 무소속 의원, 김성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사회적경제기본법 등 사회적경제 관련법 통과를 촉구하는 사회적경제인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사회적경제인들은 최근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임을 갖고 관련법 통과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총선 당시 '사회적경제 메니페스토'를 통해 사회적경제 법안 통과를 약속했던 국회의원들도 동조하면서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하는 '원탁회의' 출범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이달 8일부터는 ‘사회적경제기본법제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을 본격적 가동했다. ‘2021 시민행동’이라는 이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