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실
출처=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전주시병, 재선)이 ‘바람직한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7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ESG 논의의 배경과 현황, 정부 측의 준비사항과 인식을 살펴보고 민간기업·금융권·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해 바람직한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회의 역할에 대해 모색해볼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주제 발표, 패널 토의를 진행한 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을 거쳐 마무리된다.

김재구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으며, 김경신 국회입법조사처 팀장이 1부 주제 발표의 발제자로 나선다.

1부 ‘ESG 제도화를 위한 국회의 역할' 발표는 ESG 개념 및 연혁에 대한 소개, ESG 시장의 현황과 정책, ESG 적용 과정의 갈등·조정역할 필요성 대두, ESG 제도 마련을 위한 국회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2부 패널 토의에는 윤현철 팀장(금융위원회 녹생금융팀), 김남혁 팀장(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 송홍선 실장(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 윤철민 팀장(대한상공회의소 ESG 경영팀), 이찬진 변호사(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김정훈 대표(UN SDGs 협회 대표)가 참석한다.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회 소속기관의 ESG 포럼 지원 활동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SG 분야별 전문적인 연구 활동을 통한 ESG 생태계 구축 입법안 제시, 국내 ESG 모범사례 발굴, 해외 정책변화 모니터링,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ESG 역차별 방지를 위한 방안 연구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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