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STEPI)은 27일 임팩트얼라이어스와 함께 「제22차 과학기술+사회혁신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포럼은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임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산·학·연 각 주체들의 사회적 책임과 과제를 검토하고 실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박희제 경희대 교수는 '주민공감 지역문제해결사업을 통해 본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 인식과 과제'라는 주제로 연구자들의 사회적 책임 인식과 특징을 소개했다.박 교수는 사회적 책임이 연구자에게 의무이자 보상이 됨을 지적하면서 "주민공감 지역문제해결사업과 같은 연구
과학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법제화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1일 국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제24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서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가칭)사회기술혁신촉진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환영사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R&D)사업이 기존 제도 및 관성과 부딪히면서 활성화와 혁신 생태계 형성이 지체되고 있다”면서 "논문이나 특허를 내는 걸 넘어서 사회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제적 가치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소셜임팩트를 포괄하며
협동조합을 통한 협업과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이 만날 수 있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지원센터(SETCOOP)는 '2021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공모전'을 거쳐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과와 '우수모델' 분과에서 각각 5팀의 수상팀을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당장 시작을 할 수 있는 사업부터, 기발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과기협동조합의 사례를 돌아봤다.산업현장서 추락사고 줄이는 ‘세이프레이저’2016년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국내 산재사고율은 OECD 국가중
협동조합을 통한 협업과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이 만날 수 있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지원센터(SETCOOP)는 '2021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공모전'을 거쳐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과와 '우수모델' 분과에서 각각 5팀의 수상팀을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당장 시작을 할 수 있는 사업부터, 기발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과기협동조합의 사례를 돌아봤다.최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IT 기술을 동원하고 나섰다. 시각장애인들이 신간 도서를 더 빨리
[편집자주]협동조합을 통한 협업과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이 만날 수 있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지원센터(SETCOOP)는 '2021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공모전'을 거쳐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과와 '우수모델' 분과에서 각각 5팀의 수상팀을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당장 시작을 할 수 있는 사업부터, 기발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과기협동조합의 사례를 돌아봤다.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등은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하기 어렵다. 요즘 같은 코로나19 상황에는 손님이 줄고 일이
[편집자주]협동조합을 통한 협업과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이 만날 수 있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지원센터(SETCOOP)는 '2021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공모전'을 거쳐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과와 '우수모델' 분과에서 각각 5팀의 수상팀을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당장 시작을 할 수 있는 사업부터, 기발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과기협동조합의 사례를 돌아봤다.과학기술 전문성 융합, 협업가치 확산 등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하 과기협동조합)의 운영·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소셜벤처는 작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정돼있다는 편견이 여전히 있는데요. 환경, 보건, 복지 분야에서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출도 이어가는 혁신적인 소셜벤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장을 준비하는 곳도 있죠. 이들에게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준다는 의미)'을 내줘야 하지 않을까요?"-김재현 임팩트얼라이언스 정책위원장(크레비스파트너스 대표)23일 서울시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린 '제21차 과학기술+사회혁신 포럼'에서는 소셜벤처가 점점 규모화하는 현상을 짚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소셜벤처
가을마다 지켜온 루틴이 있다. 12년째 지켜온 루틴으로 1년 중 하루는 온전히 내가 사는 공동체를 위해 내어주는 것이다. '10월의하늘' 행사.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작은 도시 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 루틴 지키기는 전남 진도의 공공도서관에 했다. 선택지가 여럿 있었지만, 노란 리본이 우선 떠올랐다.일기예보와 다르게 진도에는 비가 살짝 내렸다. 2시에 프로그램 시작인데, 30분전이 됐지만 강연장에는 관장님과 사서선생님들 몇 분만 계셨다. 혹시 비 때문인가 싶었는데 확진자가 없었던 진도에 최근 코로나
“그동안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개발사업, 국민생활연구, 리빙랩 활동 등 과학기술과 사회 혁신의 만남을 강조하는 새로운 활동을 수행하면서 일정한 성과를 얻었지만, 여전히 한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과 사회혁신 각자가 그동안 활동해온 공간, 영역, 네트워크, 생활세계가 다르기 때문에 협업할 때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정책실험을 통해 그 내용을 만들어가야 합니다.”(윤난실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27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문미옥)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복철)가 공
우리나라가 세계 최빈국에서 단기간에 세계 10위권으로 경제성장을 이룬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는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다. 실제 우리나라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해 2021년 기준 정부와 민간 투자를 합쳐 국가 R&D(연구개발) 100조 시대에 돌입하게 됐다. 국가 R&D 규모로는 세계 5위에 이를 정도다.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의 성공으로 우리의 경제적 수준은 급격히 향상했다. 하지만 이는 동전의 양면처럼 양극화, 청년 실업, 노인빈곤, 높은 자살률 등 사회문제 심화와 함께 진행됐다. 한국의 국가행복지수는 OECD
최근 과학기술정책 결정 과정뿐 아니라 실제 과학기술 연구 과정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일반 시민이 관여하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혁신체제가 강조되고 있다. 한국에서 이러한 모습의 대표적인 예는 2013년 시작된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개발사업”이다.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개발사업은 과학적 난제나 산업 현장이 직면하는 문제의 해결이라는 전통적인 목표가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추구한다. 그리고 이러한 비전통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빙랩을 도입해 시민참여를 연구개발사업의 중요한 한 축으로 삼고 있다
지역사회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지방자치단체에 민원을 넣어 해결할 수 있고, 주민들이 모여 규칙을 만들어 해결도 가능하다. 지역 기업이 문제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기도 한다. 구성원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지역문제해결 플랫폼과 사용자가 직접 생활 속 문제를 혁신하는 ‘살아있는 실험실’ 리빙랩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한 자리에 모였다.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함께 이루는 사회혁신 연계방안 온라인 포럼’에서는 사회혁신과 과학기술의 연계방안과 지역 의제와 대
성공한 기업은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성장을 일궈낸다. 선진기술을 보유했거나, 기존에 있던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해낸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술 활용이 핵심인 셈이다. 오스트리아 태생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는 기술혁신이 기존의 낡은 시장 관행 등을 파괴하고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 산업이 개편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간 사회적경제기업은 유독 IT·과학기술 분야 접근성이 낮았다.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목적의 기업이 많은 특성상 기술을 접목할만한 계기가 많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술은 기업의 핵심 성장동력이
[편집자주]기술은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을 바꿔왔다. 기업들 역시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도약에 성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간 사회적경제 분야는 IT, 과학기술 분야에 접근성이 낮았다.사회적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지원센터(SETCOOP)와 공동주관으로 ‘2020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공모전’ 하위 분과로 '기술기반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협업모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와 외연확장을 목표로 과학기술 분야 협업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이 보유한 기술 수요를 오픈하고 해결
인류 문명은 최근 백여년간 빠르게 발전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등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 덕이다. 이와 동시에 기후위기·사회양극화·전염병 확산 등 새로운 사회적 도전과제도 생겨났다. 과학기술·ICT를 기반으로 이같은 사회적 도전과제에 대응할 수 있을까?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조황희)은 지난 22일 오후 3시 ‘ICT 기반 사회혁신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19차 과학기술+사회혁신 포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주관하고 한국리빙랩네트워크(KNoLL) 후원했다.성지은 S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이하 진흥원)이 기술기반 사회적경제 창업기업과 과학기술인간 협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의 기술적 문제해결 및 기술 개발을 돕는 과학기술 분야 인적 역량 및 자원 확보가 목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는 ‘2020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공모전'을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진흥원은 세 분과 중 ‘기술기반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협업모델’ 공모를 진행한다.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이공계 전문인력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리빙랩 활동을 젠더 관점에서 논의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조황희)은 오는 25일 온라인을 통해 ’제1회 리빙랩과 젠더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리빙랩 활동을 젠더 관점에서 톺아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리빙랩은 민-산-학-연-관이 협업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모델이다. ▲복지 ▲환경 ▲교육 ▲보건·의료 ▲돌봄·케어 영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최근에는 리빙랩 운영과정의 문제에 공감하고 다양
여학생의 공학 분야 흥미 제고를 위한 온라인 과학기술 강연이 열린다. ‘여학생공학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여성과학자와 함께하는 방구석 사이언스 토크(GET, Girls’ Engineering Talk)'가 22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후원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가 주최한다. 여학생공학주간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9개 대학에서 여중고생을 위한 공학분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기간이다.행사는 국내외 활동 중인 여성과학자 강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가 ‘여성과학기술인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닭 24일까지 교육생을 접수 받는다.WISET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창업기초역량 증진 및 체계적인 사업계획 준비를 통해 창업 접근성을 높이고 일자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창업진흥원과 함께 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전국 9개 교육기관별로 각 15명씩, 135명을 선발한다. 교육기관별로 온·오프라인, 주·야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본인 사정에 맞춰 신청이 가능하다
#선박해양시스템기술협동조합은 지난해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을 받아 ‘3WAY 방식 하이브리드 조파기 설계·제어기술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선박해양시스템기술협동조합은 ‘하이브리드 조파기’ 개발 직후 국내 매출처 확보와 해외수출 계약까지 이뤄졌다. 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의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 지원’에 선정된 협동조합의 사례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도 과학기술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