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가 제주 스타트업 일본 진출을 본격화했다. 제주센터는 오늘(1일) 일본 도쿄 미타 가든타워에서 ‘도쿄 J-INVESTOR DAY’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센터가 주최했으며, KOTRA와 세븐센스파트너스, 세븐센스그룹이 공동 주최했다.행사에선 △모노리스(대표 김종석) △원루프(대표 양승현) △율립(대표 원혜성)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 등 4개 스타트업이 일본 현지 투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IR발표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일본 현지 투자자를 연결하고 기업 홍보를 위한 부
대한민국 도서관 분야 전문가들이 책의 도시, 전주에서 도서관 여행을 즐겼다.전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곽승진 회장을 비롯한 한국도서관협회 사무국 직원 31명을 초청해 책의 도시 전주에서 즐기는 ‘나들이 마당’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전주시가 전국 최고의 책의 도시라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독서생태계 관계자를 초청해 각각의 특색을 담고 있는 전주 곳곳의 도서관을 홍보하고, 상생·발전 간담회를 통해 전주시 독서문화 정책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획했다.행사에 참여한 한국도서관협회 사무국 직원들은 첫날
(출판사 서평) 지구의 생태계 위기, 기후 변화, 사회적 불평등 및 거버넌스 문제 등은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규모와 복잡성을 함유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직면하면서 ESG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과거에는 선택적이었으나, 현재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으며, 이러한 변화는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와 시민 사회 모두에게 혁신과 전환을 요구한다. 그리고 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ESG컨설팅'의 역할이다.이러한 ESG 컨설팅에 대하여, 컨설팅 이해·수행모델·수행기법, ES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따뜻한기술더하기’ 챌린지의 6개월간 일정을 마치고 참여한 기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최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기술더하기 챌린지는 KT의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디지털 포용 분야에서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벤처를 발굴하고 육성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았다.KT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6개 기업에 총 약 6억원에 달하는 사업지원금과 해당 기업이 보유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등 KT 그룹의 미래 기술 자산을 활용한
네이버가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때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눈속임 화면배치를 의미하는 '다크패턴(Dark Pattens, 눈속임 설계)' 사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이하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다크패턴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건강한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크패턴 체크리스트’를 통한 네이버 신규 출시 서비스 점검 ▲리뷰 조작 행위에 대한 판매자 책임 강화 ▲인공지능(AI) 기반의 탐지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블록체인기반의 코인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이터시티위마켓 (대표 장진우)는 11월 비트포렉스 등 자사 생태계 코인 MDCV2 코인을 세계 메이저 코인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장진우대표는 데이터시티위마켓 측이 11월 부터 비트포렉스 거래소 상장에 이어 코인스토어, 바이빗, 게이트아이오 등 순차적으로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대표는 데이터시티위마켓의 차별화로 5가지를 설명하였다.첫째, 현실 베이스의 유무형자산 상품( 부동산, 미술품, 한정판 이볜트성 k goods, 관광, 커머스 등)을 코인으로 유동화하여 이를 코인 생태계와 접목시키는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사)강원사회적경제연대와 함께 오는 30일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지속가능경제를 위한 선택, ESG」포럼을 개최한다.최근 ESG가 기업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는 가운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ESG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ESG 환경변화와 ESG관련 지원제도 소개 및 ESG실천 기업 사례, 참여 기업의 ESG자가진단 체험,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ESG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제외한 비재무적 요소인 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소셜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8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K-소셜벤처 페스타 2023’을 개최했다. 페스타에서는 성공사례 소개, 패널 토론, IR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에 의해 설립된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소셜벤처가 일반 벤처기업과 다른 점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 목적으로 삼는데 있다. 소셜벤처는 이익을 창출할 수는 있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 동안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에서 J-CONNECT DAY와 로컬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사람을 닮은 지역의 변화, 새로운 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유관기관, 제주도내·외 로컬크리에이터, 강한소상공인 등이 참석한다.제주센터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
(베이징=신화통신)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약 60년 동안 열대지방 빙하 약 56%가 감소했다고 페루 국립산악빙하생태계연구소가 22일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75곳의 빙하가 사라졌다.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2020년의 위성 이미지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2020년 당시 페루에는 2천084곳의 빙하가 존재하고 그 면적은 1천50㎢에 달했다. 페루에서 전국의 빙하를 처음 조사한 1962년에는 면적이 2천399㎢였다.연구소의 마야 메히아는 "1962년에 기록된
서울랩스와 빅스텝이 SESEUL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상호 사업협력에 돌입했다.양 회사는 이번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낚시게임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으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울랩스는 차세대 블록체인 SASEUL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를 의미하는 노드 수 2만개 돌파 결과를 만든 1등 공신이다.빅스텝은 20년 이상 낚시 장르만을 고집해온 낚시게임 전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2일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진행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한전KDN은 기저사업인 전력ICT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ICT 플랫폼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디지털정부 혁신에 부응한 에너지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 품질혁신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또한, 국내 유일 에너지ICT 공기업이라는 강점을 활용한 한전KDN形 ESG 경영으로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와 안전한 사회 구현에 공로가 크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책임경영 역할 강화를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노르웨이에 이어 22일 덴마크 에너지 분야 사절단이 전남도를 방문, 신재생에너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남을 찾은 덴마크 사절단은 주한덴마크대사관 야콥 나바로 라스무센 참사관과 덴마크 에너지청 틸데 헬스테인 국장 등으로, 이들은 해상풍력·전력망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이번 만남은 지난 6월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 덴마크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면담 이후 해상풍력발전 인허가 원스톱 지원 기관인 덴마크 에너지청, 국영송전회사인 에너지넷, 주한
코엑스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코엑스 A, B, D 홀에서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 ‘2023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3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롯데웰푸드, 신세계푸드, 뉴로메카 등을 포함한 푸드테크 기업과 식품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 농식품 브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에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는 내연기관 50년을 넘어 향후 전동화 시대 50년을 선도하기 위한 결정으로, 울산 EV 전용공장과 함께 현대차그룹 혁신의 두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Jurong Innovation District)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 이
우리나라 남해 연안 퇴적물에서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1970년대부터 지속해서 증가,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 증가율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40여 년 만에 미세플라스틱 종류가 2종에서 20종으로 대폭 늘어나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 오염이 가속화하고 있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남해연구소 심원준·홍상희 박사 연구팀이 남해의 마산만과 진해만의 퇴적물 연대를 측정한 시추 퇴적물을 활용해 1970년대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 과거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증가 추세를 규명한 연구 결과를 해양오염학회지(Marine P
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해남군, 영암군,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대, 목포해양대 등과 함께 서남해안 복합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민일기 영암부군수,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임한규 목포대학교 산학연구처장, 윤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장, 기업도시 개발사업 시행사 채정섭·정경오·이상민 대표가 참석했다.각 협약 기관은 영암호와 주변 서남해안 일대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자원화 개발계획을 세워 영암호를
우주만큼이나 미지의 공간이자 인류가 가닿을 수 있는 지구의 마지막 영역, 심해. 아주 오래전부터 해양 탐사는 이루어졌지만 깊은 바다는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았고 이제 그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한때 인간은 바다의 시스템을 알고자 하지 않고 쓰레기통으로 사용했다. 방사능 폐기물에 돌을 매달아 가라앉히고 각종 해로운 물질을 별다른 생각 없이 일단 밀어 넣는 등 해류의 이동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간과 해양 생물의 터전을 해쳤다. '눈부신 심연'(시공사)은 영국의 해양 생물학자 헬렌 스케일스가 지구에 남아있는 마지막 미개척지인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추진하는 SK텔레콤이 미래 AI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5기 과정을 마무리했다.SK텔레콤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테크 서밋 2023(SK TECH SUMMIT 2023) 행사장에서 SKT AI 펠로우십 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SKT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출판업계가 지난 5월 전자책이 불법 유출된 알라딘과 전면전에 나섰다.지난 16일 한국출판인회의와 '전자책 불법유출 피해출판사 대책위원회'는 간담회를 열고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의 전자책 불법 유출에 대한 피해 보상금 지급 요구와 단계별 대응을 발표한 바 있다.이어 17일 문학과지성사, 창비 등 피해 출판사 대책위는 "12월1일부터 알라딘에 전자책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며 "공급 중단에도 알라딘에서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는다면 2개월 뒤인 내년 2월부터 종이책과 전자책 등 모든 단행본의 공급을 무기한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광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