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날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혁진 노랑풍선 부사장, 정유진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노랑풍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노랑풍선 꿈만들기' 및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에 협력한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 사회공헌 활동 홍보, 후원금 기부 등의 부분에서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노랑풍선 관계자는
환경재단은 법무법인 진성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2024년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1호 기부자인 법무법인 진성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 법무법인 진성 김덕현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덕현 대표변호사는 “심각한 기후변화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일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알게 됐고, 환경재단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가수 진해성 공식 팬클럽 ‘해성사랑’이 홀트아동복지회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과 디어패밀리박스 3 ‘나를 지켜주세요’ 북커버 만들기 캠페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해성사랑’ 회원 14명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아동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북커버와 함께 후원금 260만 원을 전달했다.홀트아동복지회에서 실시 중인 디어패밀리박스 3 ‘나를 지켜주세요’ 북커버 만들기 캠페인은 책이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는 북커버처럼 위기가정아동들을 보호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북커버를 만들어
K-뷰티 사회공헌협회(회장 차현승·한승희)는 최근 경북 경주 소재 하이웃 이주민센터 (센터장 김조훈 목사)에서 '귀환 고려인 동포와 좋은 이웃되기' 나눔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주)K-바이오코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귀환 고려인 동포들의 동절기 피부건강 관리와 생활편익 향상을 위한 비건 스킨케어 3종세트가 전달됐다.또한 이 자리에는 이주여성으로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협회 강수랭 이사가 함께 참석해 자신의 정착과정과 언어소통 체험담을 공유하며 고려인 동포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월 24일에 방영되는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의 사회를 배우 한가인이 재능기부로 함께한다고 밝혔다.‘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최초의 모금방송으로 가수 김호중이 만난 케냐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방송의 사회를 재능기부로 맡으며 뜻을 함께한 한가인은 지난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스페셜 엔보이에 임명돼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후원에 동참한 바 있다.한가인은 “엄마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을 터트리는 샤드락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
이 책은 우리 헌법에 담긴 근본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되살려낸 《헌법의 풍경》, 법조계를 둘러싼 모순과 병폐를 정면으로 제기했던 《불멸의 신성가족》 등 전공 분야를 넘나들며 우리나라 법조계를 날카롭게 분석해온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김두식 교수가 3년 넘는 치밀한 조사 끝에 우리 법조계의 초창기 풍경임에도 주목받지 못했던 해방 전후 법조계의 형성 과정을 치밀하게 복원한 역작이다. 해방 전후부터 한국전쟁까지 우리나라 법조 직역의 형성과정을 사람 이야기로 풀어가는 이 책에서 저자는 해방 직후 법조계에 자리 잡은 이들을 고등시험 사법과,
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 2023년 12월 15일, (사)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버려진 우유팩을 활용해 작품으로 재작업하는 봉사를 끝으로 월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2014년 발족됐으며, 매월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동국제약의 사회공헌활동들을 이끌었으며, 올해에는 9개 지역 및 사회복지기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와 손잡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로 가입한 인테이크는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제품을 기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7개 기업, 86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회 안전망이다. 반도체, 자동차, 제약, 은행,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해 아동의 끼니부터 정서∙학습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
성인기 알레르기성 피부염증 발생을 촉진하는 원인 인자가 피부의 표피에 서식하는 공생세균 중 포도상구균인 ‘스타필로코커스 렌터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유지환 교수·차지민 연구원과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태균 교수 연구팀은 소아기 시절 피부가 공생 세균에 노출되면 선천 면역 발달에 영향을 미쳐 아토피 피부염 등 성인기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발생 위험을 최대 34% 높일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연구팀은 무균 쥐 실험을 통해 공생세균이 피부의 면역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무균 쥐에 피부 공생세균을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후보자 시절 약속했던 '소상공인 정례협의체'가 16일 처음 가동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득공제율 확대 적용, 상인연금제도 신설, 온누리상품권 지류 할인율 향상 등이 건의됐다. 오 장관은 "민생경제 활력이 소상공인에 있다는 믿음으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중기부는 이날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이 후보자 시절 소
서울문화재단이 16일(화)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3월 15일)을 맞아 그간의 전문성과 노하우, 기획력을 모아 예술인, 시민, 도시 세 축을 두루 살피는 10대 과제를 선정해 ‘예술특별시 서울’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재단의 총 예산은 1,756억 원으로, 이 중 사업비는 약 1,300억 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17%(약 200억 원) 증가한 수준으로 총 51개 사업에 투입된다.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첫째, 예술인을 위해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지난 3일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한 해 개인기부금은 늘고 기업기부금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해년도의 국세통계연보는 다다음해 1월 초에 발행되는 관계로, 이번 자료가 한국의 기부금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부금 총액은 15.1조 원으로, 2021년 15.6조 원보다 5천억 원 줄었다. 이 중 개인기부는 10.7조 원으로 2021년에 비해 4천억 원 늘었다. 개인기부는 2020년 9.2조 원, 2021년 10.3조 원으로
53년 체결된 정전협정은 60항에 ‘협정의 효력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정치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그로부터 무려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쟁 종식과 평화체제 구축 논의는 제대로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한반도 평화에 관한 모든 대화와 협상 마저 중단된 지도 오래되었다. 평화의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18년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관계 정상화, 평화협정 체결, 한반도 비핵화 등의 굵직한 사안들이 합의되었으나, 초기 단계의 핵심 조치였던 한미
‘서울둘레길’이 세계인이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트래킹 코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면 개편한다. 코스당 평균 길이가 20km 수준이어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코스를 세분하고 거점 둘레길 4개소에는 숲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숲길’과 전망대도 조성한다.또 각 기점에는 눈에 띄는 안내판․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길잡이를 제공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하여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봄 시민들
행정안전부는 1월 25일(목)까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공모 대상은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대상 공익사업 유형은 ①기후변화·환경 대응, ②사회안전, ③사회복지, ④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⑤통일안보 및 국제교류협력, ⑥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등 6개 분야 총 32억원 규모다.올해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환경 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전국적인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집중지원…기초생활·정신건강 관리 강화내년부터 생계급여 기준을 확대하고 자동차 재산기준을 완화하는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수와 지원 폭이 더 두터워진다.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 8만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사각지대 발굴 강화된다.31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기준이 확대된다.복지 기준선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은 4인가구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인 6.09%가 인상됐다.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기준중위소득의
요즘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TV, 스마트폰 등 모든 전자부품들이 소형화, 경량화, 초박판화가 추세다. 그러다 보니 전자기기들의 방출열 관리 문제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휴대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뜨거워지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이 같은 방출열은 전자기기의 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기판의 오작동을 초래할 수도 있다.“전자기기의 온도가 10도 상승할 경우 제품 수명은 2배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같은 방열 솔루션의 대부분은 해외로부터 수입되고 있는데 방열 솔루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를 창업하게 됐다”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가수 김호중이 케냐 투르카나를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을 만났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tvN 최초의 모금방송으로 기획된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의 일환으로 위기의 삶을 살아가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을 조명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케냐 투르카나 지역을 찾은 김호중은 부모를 잃고 어린 세 동생을 보살피는 열 두 살 소년 샤드락을 비롯해 열악한 의식주 환경
(중국 지난=신화통신) 산둥(山東)성은 중국에서 고령 인구가 가장 많은 성이다. 그중에서도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웨이하이(威海)는 성 내 고령화 정도가 가장 높은 도시다. 이에 웨이하이는 다양한 양로 서비스 모델을 적극 모색해 노인 친화적 도시 건설에 나서고 있다.◇'웨이하이 브랜드' 구축으로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웨이하이의 고령화율은 27.3%에 달한다. 중국에서 가장 먼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인 웨이하이는 지난 2013년 중국 국무원이 '양로서비스업 발전 가속화에 관한 약간의 의견'을 발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협재단과 전국 69개 신협이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금융권 중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8일(목) 밝혔다.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올해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신협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