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의 CI는 ‘사랑’이라는 밭에 작은 씨앗이 떨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CI는 ‘사랑’이라는 밭에 작은 씨앗이 떨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노랑풍선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혁진 노랑풍선 부사장, 정유진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노랑풍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노랑풍선 꿈만들기' 및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에 협력한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 사회공헌 활동 홍보, 후원금 기부 등의 부분에서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긴급 구호나 국내·외 아동 결연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행 기업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왼쪽), 김혁진 노랑풍선 부사장(오른쪽). (사진=노랑풍선)
정유진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왼쪽), 김혁진 노랑풍선 부사장(오른쪽). (사진=노랑풍선)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 설립된 NGO(비정부기구) 단체다. 국내·외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화상, 난치환자, 두리모, 한부모, 아동·청소년들에게 각종 지원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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