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듀오보'는 두 개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할 수 있는 신개념의 제품이다. 맛과 향이 다른 두 캡슐을 동시에 사용해 나만의 블렌딩(Blending)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제품 안에 캡슐을 동시에 넣을 수 있는 트레이가 있다.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아래쪽에서 커피가 추출된다. 디자인은 우주탐사선을 모티브로 제작돼, 기존 캡슐 머신과 차별화를 시도했다.이 제품은 이미 지난해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론칭돼 760대가 팔렸다. 현재 고객에게 상품 인도가 진행 중이다. 이어 올해는 국내를
사례1) 부산에서 부모님과 거주하던 청년 ㄱ씨는 서울에 있는 직장에 취업하면서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비싼 월세가 부담이었던 ㄱ씨는 뒤늦게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 사업을 알게 되었지만 접수기간이 이미 지나있어 신청할 수 없었다.사례2) 세종에 거주하는 근로자 ㄴ씨는 아내의 육아부담을 덜고자 회사에 3개월 육아휴직을 신청하고 고용센터에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하였다. 이후 직장에 복직한 박씨는 동료로부터 세종시에 ‘아이 돌보는 아빠장려금 지원’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들었지만, 소급 지원이 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했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모습을 드러냈다.지드래곤은 개막 첫날 오후께 행사가 열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 도착, 현장을 둘러 봤다.그는 삼성전자가 마련한 전시 부스에 10분간 머물며 신제품을 직접 관람했다. 투명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AI(인공지능) 동반자 로봇 '볼리' 등 주요 제품을 보며, 헤드셋을 쓴 채 삼성전자 직원의 설명을 들었다. 스피어는 지난해 9월 오픈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구형 공연장이다. 내·외
'아기상어 키즈월드'는 더핑크퐁컴퍼니가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TV 전용 서비스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184개국에서 7개 언어로 제공된다. 언어 학습, 숫자 개념 인식 및 연산, 생활 습관 형성, 인체와 우주 지식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LG전자 웹OS의 글로벌 앱 형태로 대형 TV 화면에 최적화된 UI/UX를 적용했으며, LG 올레드 TV를 비롯해 웹OS 4.0 이상을 탑재한 LG TV에서 이용할 수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에서 콘진원이 지원하는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을 예고했다. 다만 7월 인상에 대해서는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이진구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지난 8일 브리핑을 통해 "7월이라는 인상 시점을 지금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대중교통 요금은 정책 기관 간 협의나 기술적 조치가 선행돼야 하기에 우리가 임의적으로 못 박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서울시는 지난해 지하철 기본요금을 300원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서민경제 부담에 따른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발맞춰 150원을 인상한 뒤 2024년 하반기에 남은 150원을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이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금)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스테이지 서울' 홈페이지에서 공연 물품을 대여·위탁·등록한 후 설문조사에 응답하거나 '리스테이지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을 공유한 후 양식에 따라 인증하면 추첨하여 블루투스 이어폰과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대여료 할인도 적용된다. '리스테이지 서울'은 공연이 끝난 후 보관의 어려움이나 같은 사람이 다시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의 ‘새해 카운트다운’이 한국을 찾은 3천여 명의 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 세계로 퍼져나갔다.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해 12.30.(토)~올해 1.1.(월)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에 총 10만여 명(SBA 주최사 추정)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세계 58개국 총 3,100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함께 했다. 특히 DDP에서 열린 ‘2023 서울콘x월드
‘서울둘레길’이 세계인이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트래킹 코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면 개편한다. 코스당 평균 길이가 20km 수준이어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코스를 세분하고 거점 둘레길 4개소에는 숲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숲길’과 전망대도 조성한다.또 각 기점에는 눈에 띄는 안내판․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길잡이를 제공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하여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봄 시민들
서울시가 '서울둘레길' 코스를 개편하고 시설을 보완해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전개한다. 먼저 기존 8개 코스를 21개 코스로 개편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완주할 수 있도록 길고 짧은 코스를 다양하게 배치한다.이에 따라 전체 코스의 평균 길이는 8㎞ 정도로, 당초 8시간 정도로 잡아야 했던 완주 시간은 평균 3시간으로 단축된다. 각 기점 21개소에는 지역의 장소성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한다. 둘레길 방향 안내판은 통일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눈에 잘 띄게 변경한다.코스가 변경되는 기점에 이용자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주관한 '제5회 ESG서울포럼'이(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 지난 해 12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의회와 산, 학, 관이 함께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생활공동체인 ESG포럼을 통해 교통, 환경, 경제 등 서울특별시의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다산콜재단 120 이이재 이사장,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 서울시의회 김규남의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우울증·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치매 등 정신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직경 100나노미터 이하(머리카락 굵기의 1000분의 1 정도)의 미세먼지는 후각신경로를 통해 뇌 안으로 바로 침투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재림·김창수 교수는 최근 국제학술지 ‘인바이런먼트 인터내셔널’(Environment International)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와 비슷하게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2월 30일(토)~'24년 1월 1일(월) 3일간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EP) 일원ㅇ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초·최대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50여 개국, 총 30억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3천여 팀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3 서울콘' 개최를 통해 서
서울시가 40년 만에 바뀌는 지하철 노선도의 최종 디자인을 공개했다. 지난 9월 새 노선도 디자인을 처음 선보인 서울시는 디자인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완성본을 내놨다.기존 노선도는 1980년대 형태를 유지한 채 노선만 추가돼 다양한 형태로 혼용되고 있어 추가 확장 노선의 적용이 어려웠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위치를 알기 어려운 노선도 형태(각도가 다양한 다선형 형태) ▲일반역과 잘 구분이 되지 않는 환승역 표기 ▲공항·강·바다 등 지리적 위치에 대한 인지 부족 ▲역번호 표기 부재 등 이용객을 위한 배려가 부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동남·동북)는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해 건강이 우려되는 거리청소년들을 위해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한끼버스」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한끼버스」는 천호·신림·고덕 등 가정밖·취약계층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인근 지역사회 식당과 협력하여 무료로 식사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끼버스를 통해 따뜻한 한끼 식사를 마친 청소년 김OO(21)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집을 나와 혼자 살면서 돈이 없어 라면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끼버스 덕분에 아직 나를 따뜻하게 대하는 어른들이 있음을 느꼈다”면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도심방향에 대해서만 2000원을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창석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20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남산 혼잡통행료 추진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공청회'에서 "도심방향에만 2000원을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남산 1·3호 터널에 혼잡 통행료는 사대문 안 도심권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996년 11월 도입됐다. 시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양방향 터널을 통과하는 10인승 이하 차량 중 3인 미만 승차 차량에 대해 혼잡 통행료
평일이나 주말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던 '서울시 공공야간약국'이 내년부터 전면 중단된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각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종료를 안내하는 공문을 보냈다.시는 공문에서 "내년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예산 미확보로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종료일은 올해 12월31일로 정해졌다.공공야간약국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약국이다.시는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지원 조례'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8회 2023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매년말 정부 시상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사회공헌 문화의 확산과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사회봉사, 지역 및 산업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정부 시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였다.대회장인 이용호 국회의원은 사회 각 분야에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사회공헌에대한 인
겨울철 수요가 많은 전기방석 등 전기·생활용품 중 안전기준을 부적합한 45개 제품이 적발돼 정부가 '리콜명령'을 내렸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방한용품 등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 65개 품목, 10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기준 부적합 45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리콜명령 처분한 45개 제품은 전기용품 20개, 생활용품 4개, 어린이제품 21개이며, 전기용품으로는 온도상승 부적합으로 사용자 화상 위험이 있는 전기방석(6개) 및 전기찜질기(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펴낸 책 ‘이기적 정치’ 출간기념 북콘서트가 오는 15일(금) 오후 2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강동구 상암로 198)에서 열린다.‘이기적 정치’는 서울 동부벨트 3인(이재영 강동을·이승환 중랑을·김재섭 도봉갑)의 당협위원장이 정치를 통해 모색하고 있는 사회와 지역의 변화와 미래의 방향을 담은 책이다.이재영 당협위원장은 책을 통해 다보스포럼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좋은 정책들을 실현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만들고 싶다는 열정으로 정치를 하
부동산 시장에서 첫발을 디딘 상품들이 인기다.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 브랜드 등을 갖춰 그 희소성과 상징성이 높게 평가받기 때문이다.건설사들의 경우에도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 첫 브랜드, 최고층, 첫 상품 등을 강조해 분양에 나서는 만큼 차별화 경쟁에 나서고 있어서다.현재 연내 분양 소식을 알린 단지 중에서도 '처음' 마케팅에 나선 상품들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마곡지구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을 분양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