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의 자서전 이 국내 출간됐다.이번 자서전에는 제임스 다이슨이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혁신의 아이콘이 되기까지, 영국의 노퍽주에서 예술을 사랑하며 자라온 유년 시절부터 영국 런던의 왕립 예술 학교에 입학해 디자인의 매력에 빠지게 된 청소년기와, 대학을 졸업한 후 고속 상륙정인 시트럭 개발을 계기로 엔지니어링 세계에 입문하게 된 스토리를 담았다. 이어 1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12월 16일(토) 오후 3시, 지역을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연주와 함께 시민친화적 콘셉트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2023 인디고 크리스마스 Indie Go Christmas’ 공연이 펼쳐진다.‘2023 인디고 크리스마스 Indie Go Christmas’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문화기획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김대호, 김산, 윤주훈, 정혜진, 주서영 등 대구 예술계를 이끌어 갈 청년 기획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관장 윤성일)은 ‘제23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대상으로 최수진 작 ‘청자도태칠기발’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제51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 마련한 이번 청자공모전 최우수상은 김경진 작 ‘청자구룡정병’, 유수연 작 ‘브리즈(Breeze) 청자 사슴 화병’, 우수상은 강광묵 작 ‘자연’, 한세은 작 ‘청자 첩화 흉배문 다관과 호승’에게 돌아갔다.특선 10점, 입선 15점을 포함해 총 30점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전통과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던 공모 분야를 단일 분야로 통합하고, 도예가들의 창작 의도를 살
새해 해돋이를 보면서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2024년 새해 해돋이를 보려고 대부분 동해안을 찾는다. 하지만 동해까지 가기엔 너무 멀고 교통정체를 피하기 힘들다.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해돋이 명소 6곳을 추천했다.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새해를 맞이할 시기가 다가왔다. 매일 같이 뜨는 같은 해 이 건만 사람들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를 보내며 새해에 새로운 희망과 염원 등을 담아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가족, 연인, 친구 등 아니면 혼자여도 좋은 경기도 해돋이 명소를 소개한다. 청룡의 해를 맞아 뿜어내는 용
대종상영화제의 주최권을 가진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파산절차에 들어갔다.12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7부(부장판사 양민호)는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파산을 선고했다.이번 파산 선고는 일반적인 파산절차와 다르게 채권자의 신청에 따른 조치다. 채권자의 파산 신청을 대리한 로펌고우 고윤기 변호사는 "서울회생법원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자산보다 빚이 많은 등 지급 불능 및 부채 초과의 파산 원인이 존재한다고 보아 해당 판결을 선고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절차에 따라 법원이 파산관재인을 선임해 파산관재인의 주재하에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자산을 정
소셜혁신연구소(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한 ‘2023 ESG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이하 한양여대), 효성(회장 조현준)과 협력하여 마련됐다.박람회는 ESG XP존, ESG 갤러리존, ESG 액티비티존, ESG 혁신리더존 등 4개 존으로 구성됐다.XP존에서는 ESG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NG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11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문화예술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견인하는 선도적 ESG 실천 기관’이라는 비전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의 ESG 경영위원회는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 김민지 마인드 스페이스 이사, 문형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와 정유석 재단법인 피플 사회공헌 이사 등 외부 전문가 5인과 더불어 재단 경영진 5인으로 구성된다. 재단 ESG 경영위원회는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친환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송도와 청라 등을 중심으로 젊은 부부의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운영 중인 4개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은 모두 성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 광역시 중 인천시만 유일하게 소년소녀합창단이 없어 창단 필요성이 대두됐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중 초
예술인에 대해서도 고용보험 적용을 시행한 지 약 3년 만에 가입자가 21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급여(실업급여) 등 고용보험 혜택을 받은 이들도 4300명을 넘었다.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2020년 12월10일 예술인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이후 올해 11월 말 현재 예술인 고용보험 누적 가입자 수가 총 20만7063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그간 고용보험은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게만 적용됐다. 그러나 정부의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2020년 12월10일부터 작가와 스태프, 배우 등 예술인도 고용보
문화재청은 '2023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4곳을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분야에 특화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취약계층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정책을 운영 중이다.문화재청은 올해 우수한 황동을 보인 문화재형 우수예비사회적기업(2곳),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대상 기업(2곳)으로 나눠 시상한다.문화재형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은 국가유산 디지털게임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에픽로그협동조합이 받는다. 또 다른 수상자는 국가유산 체험교육 서비스를 개발·
추운 겨울엔 뭐니해도 따뜻한 남쪽이 좋다.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기에 주목하시라. 제주관광공사가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계절이자 새해를 마주하는 겨울,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를 발표했다. 1. 따듯한 남쪽에 눈이 내리면 한라산을 뒤덮은 새하얀 눈이 계절이 깊어졌음을 알린다. 바다로 둘러싸인 따듯한 제주는 영상의 기온을 웃돌지만 한라산 정상부는 겨울의 충만함으로 계절의 매력을 뽐낸다.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 이하 문화원)이 12월 14일(목) 문화원 공연장에서 ‘김두영 가야금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그간 문화원 문화강좌 가야금 강사이자 연주자로 독일에서 올 한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온 김두영 연주자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독주회로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3곡으로“김죽파류 가야금 짧은산조”와 故황병기의 “침향무”, 마지막으로 이건용 작곡가의 25현 가야금을 위한 변주곡 “한오백년” 등을 선보인다. 가야금 연주자 김두영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2월 13일(수) 오후 2시에 신문왕의 달구벌 천도 시도를 통해 신라시대 대구의 위상과 대구 고대사를 이해하는 제8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달성공원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달구벌 역사 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새로 선정하여, 전근대 대구 역사를 중심 범위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달구벌 역사문화 알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특강과 현장 답사 등을 통해 대구의 전근대사를 좀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대구 지역사의 저변을 넓혀가기 위해 진
경기도가 내년부터 부모의 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이유로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1 학교 안심돌봄’을 시범 추진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아동, 부모, 돌봄교사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언제나 돌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저출생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출생 해결이 목표가 아니고, 가정의 행복, 아이들의
연극 , 등을 선보여 온 극단 즉각반응이 오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을 공연한다. 은 즉각반응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연극 부터 , 등 즉각반응이 선보여 온 ‘떠돔 시리즈’를 한데 엮은 패키지 공연으로 각 작품마다 완결이 있는 작품이면서도 하나의 완결을 만들어 낸다. ‘떠돔’과 ‘마주함’을 주제로 동시대의 개인과 가족, 사회, 세계를 살펴보는 은 총 3개의 2인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수년간 우리를 둘러싼 사회 경제 전반의 변화는 너무나도 급속해서 일반 대중이 손쉽게 따라잡기 힘들 정도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한다면 비즈니스나 투자의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다가올 미래경제에 대한 지식은 ‘먹고 사는’ 문제 즉 생존에 꼭 필요한 지식이기 때문이다.'미래 경제 지식 사전'은 정보기술(IT)의 급속한 발달과 향후 각광받게 될 분야 및 업종, 첨단 금융투자 기법,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책, 미래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나눠 집중 분석하고 이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은 강원 예술가를 지원하고 지역 내 문화 향유를 위하여 수련원 내 전시공간 무상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오는 12월 21일(목)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여성‘, ’가족‘, ’평등‘, ’지역(강원)‘을 주제로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작가(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2개월 내외로 ’갤러리 솔’(119㎡) 무상 대관과 함께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재)한국여성수련원의 전시 지원 공모사업은 강원 최초의 여성 광부 사진전 개최, 사라져가는 고
지난 주말 아내와 통영에 다녀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와 세계적 음악가 윤이상 그리고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생가가 있는 예술의 고향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내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공중보건의사로 처음 발령받은 곳이 이곳 통영의 산양면 보건지소이다. 당시 무의촌 시골 보건지소에는 일반의와 치과의사 각 한 명씩 두 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 시골 주민들의 진료를 담당하였다. 지소에는 방 두 개에 거실 겸 부엌이 딸린 조그만 관사가 있었는데 그곳엔 이미 일반의 공중보건의사가
LG전자가 Z세대와 직접 만나는 공간을 연다. LG전자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 제품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Z세대가 기획하고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그라운드220은 Z세대가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공간을 테마로 충전과 성장, 영감을 콘셉트로 한다.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의미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220볼트의 ‘220’을 조합한 이름이다.그라운드220은 무엇보다 양평 유수지 생태공원, 문래창작촌 등 자연과 예술이 인접한 입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63인의 서울예술인NFT전시 를 오는 12일(화)부터 내년 1월 5일(금)까지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공연예술인 30명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각 50개씩 발행했던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33명의 예술인을 새로 선정해 NFT 제작을 지원하고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을 통해 유통 중이다. 판매수익과 추가 유통과정의 수익이 최소한의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