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응천 문화재청장이 11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3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11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3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2023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4곳을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분야에 특화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취약계층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정책을 운영 중이다.

문화재청은 올해 우수한 황동을 보인 문화재형 우수예비사회적기업(2곳),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대상 기업(2곳)으로 나눠 시상한다.

문화재형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은 국가유산 디지털게임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에픽로그협동조합이 받는다. 또 다른 수상자는 국가유산 체험교육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주)PAL문화유산센터다. 두 기업에 포상금 100만원과 문화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사업개발비 우수성과기업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성과공유회서 결정된다. 15개의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발표와 현장 심사가 진행된다.

수상 대상은 ▲㈜앵커랩 ▲한국특수탐지견센터 ▲㈜좋은날 ▲영월한옥협동조합 ▲(사)경북문화관광진흥원 ▲전주한지협동조합 ▲(유)예술이꽃피우다 ▲㈜코코드론 ▲㈜오르비스 충북문화유산지킴이 ▲㈜PAL문화유산센터 ▲㈜케이앤아츠 ▲쓰고쓰다 무형유산기록콘텐츠 사회적협동조합 ▲㈜국설당 ▲㈜세이버스코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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