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에 이지혜 (주)오요리아시아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함창협동조합 설립자인 목촌 전준한 선생을 재조명하고 경북도 사회적경제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전준한 선생은 고향인 1920년대 상주에서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며 지역발전을 이뤄온 인물로. 사회적경제의 선구자로 불린다. 매년 타인에게 참여의 동기를 유발하는 선구자인 '퍼스트펭귄'을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진석·최병준·최덕규·황명강·정경민 도의원, 김호진
집에서 보내는 5일간의 명절 연휴. 매일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기분전환 하는 건 어떨까. 식당에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 카페에서 달콤 쌉싸름한 음료와 디저트로 맛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을, 소비자들에게는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카페 5곳을 선정해 소개한다.지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바오스앤밥스’많은 레스토랑에서 ‘노키즈존’을 앞세우는 요즘, ‘예스
ESG경영이 부각되고, 사회적경제 기본법을 2월 안에 제정하자는 움직임이 나오는 등 사회적경제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경상북도에서는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the NEXT Stage-ESG와 결합하는 사회적경제의 지역과 환경 그리고 글로벌 전략’ 포럼을 2일 개최했다. 이 포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안동대학교, 소셜캠퍼스 온 경북, 지역과 소셜비즈 등이 주관했다. 경북 안동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렸으며, 유튜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경북 사회적경제 성장 두드러져... “지속가능성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30일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내 LH 희망상가에서 '내 식당 창업프로젝트' 졸업생의 '내식당 제주 3호점'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내 식당 창업프로젝트'는 제주 식재료?요리에 관심이 많고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기술 및 노하우 등을 교육하는 창업 인큐베이팅부터 팝업레스토랑 운영을 통한 실전 경험까지 제공하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지난 2월 개소한 제주 2호점에 이어 이날 개소한 제주 3호점은 '내 식당 창업프로
청년들이 식당을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LH(사장 변창흠)는 (사)제주올레, ㈜오요리아시아 함께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목) 밝혔다.‘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해 교육지원?팝업식당 운영기회 부여 등 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제주 식재료?요리에 관심이 많고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종사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 후 최대 8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1개월간의 ‘전문교육’과 2개월간의 ‘실전교육’을
사회적기업 '오요리아시아'가 올해 비콥 인증 기업 상위 10%에 해당하는 'Best for World'에서 커뮤니티 부문('Best for Community 2019')과 종합 부문('Best for Overall 2019')에 선정됐다.'비콥(B-Corp, B Corporation)' 인증은 기업의 긍정적인 사회·환경적 성과를 측정해주는 국제 인증제도로, 미국 NGO '비랩(B Lab)'이 만들었다. 64개국에서 3023개 기업이 비콥 인증을 받
“저는 주로 혼자 여행을 하고, 혼자 일을 하다 보니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여행 내내 정말 많이 웃고 얘기도 많이 하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어요. 여성들만 모여서 이야기가 잘 통한 것도 있겠지만...” -아일랜드 음악여행 참여자 J씨-“비혼 여성이자 직장인이다 보니 제게 여행의 목적은 일탈과 쉼이었어요...(중략)...혼자 하는 여행이 더는 재미없어진 지 오래고 남성들과 같이 가는 여행이 불편했기에 여성들끼리만 떠나는 여행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했고요.” -페미니스트 아카이빙 여행 참여자 L씨-J씨
LH는 20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187센티멘트 레스토랑’에서 (사)제주올레와 함께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1기 졸업생의 창업식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하여 교육지원 및 팝업식당 운영기회 부여 등 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LH가 후원하고 (사)제주올레가 주최하며, 사회적기업인 ㈜오요리아시아가 주관한다.선발된 청년들은 식자재 투어, 메뉴 개발 등 1개월간의 창업 교육을 이수한 후,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층에 마련된
“제주도를 아름답게 하는 건 높은 한라산도 있지만,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300여 개의 오름 덕분이라고 생각해요.”사회적경제 분야에 뛰어든 이유를 묻자 ‘제주도’에 관한 의외의 답변이 돌아왔다. 이경호 사회적경제법센터 더함 변호사는 “비유하자면 높이로 1등인 ‘한라산’처럼 세계적인 일류기업도 중요하지만, 각자의 영역에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오름’ 같은 사회적경제 기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우리 경제를 튼튼하게 만들고, 우리 사회를 더 살기 좋게 변화시킬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LH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공모한 ‘LH-사회적경제조직 협업사업 아이디어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LH의 모든 사업?업무 영역에서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이 가능한 사업을 대대적으로 발굴하여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일까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84건이 접수됐다. LH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 위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를 통해 적합성, 실현가능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조직을 잘 몰라요. 저희도 그렇고, 서로가 알려고 노력해야죠. 그동안 정말 많은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을 만났어요. 일단 만나서 듣고 배우고 제안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오영오 LH 미래혁신실장의 명함에는 ‘사회적 가치 전도사’라는 여덟 글자가 적혀 있다. 28년째 LH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 실장은 가장 왕성하게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는 공공기관 관계자 중 한 명으로 자부한다. 진주 본사와 서울은 물론, 전국을 오가며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일을 한다. “우리 조직 스스로 공공기관의 사회 가치에 불을 지폈다고 자평
# 인도네시아의 사회적기업 ‘두안얌’은 20개 마을에 사는 여성 450명이 수공예품을 제작하도록 돕고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안정적 작업 환경과 제공하고 고급 기술을 교육해 이를 통한 수익으로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 대만의 비영리조직 ‘걸스인테크’는 과학, 수학, 공학 등 기술 분야 취업 및 창업에 열정을 지닌 여성들을 독려하고 이들을 지지하는 단체다. 기술에 뛰어든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맞서고, 권한 강화와 참여를 통해 리더로 성장시킨다.# 일본의 ‘잡레인보우’는 성소수자가 사회에서 겪는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설
강원도 영월의 석항역은 1923년 상동광업소가 문을 연 것을 계기로 1957년부터 여객을 취급했다. 탄광산업 활황으로 1980년대 연간 유동 인구는 29만명을 넘을 정도였다. 하지만 1989년 석탄합리화정책으로 탄광들이 문을 닫았고, 주민들이 떠나면서 2009년 여객 취급이 중지됐다. 낙후된 폐광지역의 주민경제 자립을 위해 영월군은 2013년 12월 16억 7300만 원을 들여 2463㎡ 규모로 숙박시설과 카페를 조성, 2014년부터 3년간 마을 주민들이 설립한 마을회사법인에 1기 운영을 위탁하여 소기의 성과를 보았다.영월군은 후속
2002년 대한민국 최초로 한국 공정무역 운동의 포문을 열었던 아름다운가게의 공정무역 브랜드 '아름다운커피'가 2014년 공정무역 전문 재단법인으로 분리독립을 하여 그에 대한 창립행사가 지난 7월 11일에 열렸습니다. (아름다운커피 창립일은 7월 1일 입니다)?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아름다운커피 창립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커피,?당신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는 표어와 함께 최범호 아름다운커피 이사와 한수정 아름다운커피 생산자파트너십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아름다운커피는 저개발국가와의 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