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공주시는 오는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2024년 제4회 사회적가치 나눔 축제 숲으로’에 세종시와 함께 마켓을 연다.축제는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린다.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마당(총 56개 부스)과 봄꽃축제와 연계한 아카펠라 공연, 학교협동조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사회적 가치나눔 축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SK하이닉스 이천 소방방재팀은 사회적 경제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하이닉스 이천 소방방재팀의 프로보노 활동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기업의 안전 문화 정착 및‘가치나눔’ 확산을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매년 재능기부할 사회적기업을 선정⦁협약을 체결하여 기업 내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활동을 지원한다.지원내용은 ▲합동(소방,예방,비상)현장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점검 ▲문제점 개선 방안 제시 및 물품 지원 ▲직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 교육자료 제공 등이
세종시 관내외 8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올해 마지막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진다.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 인 포레스트(in Forest)’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와 시교육청,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주최하고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공주시가 주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766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 중 4326명(75%)이 대구광역시 안에서 발생했다.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의 걱정도 커졌다. 은 현지 분위기를 듣기 위해 대구에서 거주하는 청년에게 기고글을 요청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가치나눔청년기자단’ 2기로 활동한 김재령 씨가 최근 대구에서 겪은 일상을 전해왔다.최소한의 외출만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과 만남도 취소합니다.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코로나19가 갑작스럽게 나의 주거지, 친구
대학교 졸업반인 소케인(가명)은 사회적기업 DO I DO(두아이두)의 초창기 직원이다. 벌써 4년차인 그의 꿈은 한국어 선생님이다. 두아이두는 2015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설립된 수공예 가죽공방을 운영하는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이다. 캄보디아는 최근 연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학교가 아닌 일터와 길거리로 내몰린다. 2017년 기준 캄보디아의 중학교 수료율은 44.54%로 절반에도 못 미친다. (출처:외교부) 젊은이들이 고등 교육을 받지 못하고 노동집약적인 일터에 내몰리는 건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과육이 풍부해 맛있기로 소문 난 수제잼이 있다. ‘나무를 심은 사람’이 만든 ‘여기당’ 수제잼이다.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에선 최근 잼 기타 분야에서 베스트 1위를
요즘 영화는 실사 화면만으로는 부족하다. 블록버스트급 대작에선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 묘사를 위해 CG/VFX와 같은 시각적 특수효과가 필수 조건이다. 특수효과는 시나리오만큼이나 콘텐츠의 품격을 좌우하는 요소다. 퍼니브라운은 시각적 특수효과를 제작하는 사회적기업이다.인천상륙작전·비정규직 특수요원·고산자 대동여지도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CG 작업이 퍼니브라운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웹툰·음원을 직접 제작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보폭을 넓혀갔다. 최근에는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들을 집약해 광주형 일거리 사업의
102건의 콘텐츠 제작, 네이버 메인 12건 노출.‘2019 가치나눔 청년기자단 2기’의 노력으로 이뤄진 성과다. 기자단은 지난 4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이하 진흥원) 소속으로 출범해 글 기사,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회적경제를 국내에 알렸다.7개월간 사회적경제 의미를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트린 청년들. 이들은 지난 23일 용산 열정도 청년장사꾼 아지트에서 해단식을 위해 마지막으로 뭉쳤다.그동안 청년기자단의 코치 역할을 맡았던 백선기 이로운넷 책임 에디터는 “포스터 한 장으로 시작한 만남이 이렇게 이어져
BNBS 초콜릿엔 따스한 사연이 숨어있어 더욱 달콤하다. 아이들의 꿈 이야기다. 꿈꾸기를 접어뒀거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BNBS는 손을 내민다. 그 아이들은 사회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시설 청소년,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 탈북민 자녀 등등.. BNBS는 그런 아이들에게 초콜릿과 마카롱, 쿠키 등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전문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인턴십까지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도시락을 주기보다 만드는 법을 가르치자 김은영 BNBS 대표는 어느 날 딸아이의 친구 자매가 하루에 급식 한 끼만으로
"미래의 인재들이 IT 기술을 따뜻한 지식으로 인식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같은 인재가 나올 수 있을 겁니다. 더불어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교육풍토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강사 인력과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필요합니다."사회적기업 에스엔소프트의 이광재 대표가 주장하는 철학이다. 에스엔소프트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회를 혁신하고자 하는 창의혁신형 사회적기업이다. ‘하이코딩’의 이름으로 교육 사업을 하며 한 발짝씩 혁신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벤처빌딩에 위치한 에스엔소프트 사무실에서 이광재 대표를 만
‘아침은 황제처럼, 저녁은 거지처럼’다이어트하는 사람들 사이엔 금언으로 여겨지는 문구다. 아침식사의 여부는 점심식사의 양을 결정하고 이는 체중조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아침식사는 각종 질병도 예방해준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시간이 없어서 또는 귀찮아서 아침식사를 거르기 십상이다. 여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빠르고 간편하게 맞춤형 아침식사를 제공해주는 기업이 있다. 바로 위허들링이다. 개인의 취향과 습관에 맞는 맞춤형 아침식사 디자인위허들링은 건강한 식사를 원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한 아침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
최남욱 ㈜컬처팩토리아지트 대표는 가수 임재범과 안재욱씨 등 유명 가수의 앨범 녹음을 작업했던 경험이 풍부한 작곡가이다. 그에게 요즘 새로운 직함이 붙었다. 바로 사회적기업가이다.?㈜컬처팩토리아지트는 지역뮤지션들의 자립을 도와 지역 이탈을 방지 시켜주는 사회적기업이다. 그가 지역 뮤지션들의 자립을 돕겠다고 마음먹게 된 건 아끼는 한 후배의 잘못된 음원 계약 때문이었다.?이현준(가명.20대)씨는 대형 음원사이트에 음원을 내기 위해 유통사와 배급사를 찾아다니다 한 유통사와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일반 유통사가 아니라 중간에 마
"건강을 위해 뺄 수 있는 건 다 뺍니다."평범한 주부에서 가공식품업계에서 뺄셈의 여왕으로 이름난 김영선 토리식품 설립자의 일성이다. 토리식품이 만든 제품에는 일체의 인공감미료나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다.?“항상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요.”--김영선 ㈜토리식품 설립자?토리식품은 화학첨가물을 빼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산·유기농·무농약 재료를 엄선해 쓴다. 소금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 유네스코지정 생물보호권역인 신안 임자면 천일염을 사용한다. 향신료처럼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재료들만 부득이하게 수입산을 쓴다. ?건강
쫀득한 식감의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건강식품이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동해와 연근해에서 잡히는 청어로 과메기를 만들었다.하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청어보다 꽁치로 만든 과메기 맛에 익숙하다. 청어는 회귀성 물고기로 어획 기간이 일정치 않은 데 비해 꽁치는 수입량이 많고 값도 저렴하다. 제조 기간도 청어보다 짧다. 생산자들이 꽁치를 더 선호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꽁치에 밀려 원조격인 청어 과메기가 사라질뻔 했죠. 힘들어도 전통의 맛을 계승하려면 청어 과메기가 꼭 복원돼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
디자이너는 조형을 가지고 아름다운 것을 창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나누고 어떤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찾아 나서는 사회적 조형가로서의 삶에 고개를 돌려야 합니다.김예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18일 이 대학에서 열린 프로보노 오리엔테이션에서 사회조형가로서의 디자이너 역할을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버킷아시아·행복의 날개·울산장애인자립지원협동조합·착한 지구·코리안앳유어도어 등 5개 기업과 한화 B&B, (주)상상우리,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학생 15명을 포함해 총 23명이 참석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돼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됨에 따라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상을 말한다. 사회적인 핫 이슈인 도시재생은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이처럼 젠트리피케이션이란 그늘을 피하기 어렵다. 이 갈등을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가고 대처해나가야 할까. 그 물음과 고민에 문을 두드린 기업이 있다. ㈜가치교육컨설팅이다. 구로구에 위치한 ㈜가치교육컨설팅은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재미·보상·경쟁의 요소를 담은 사회적보드게임 출시 게이미피케이션(Gamif
공부가 놀이로 변하는 순간 즐거워진다. 학습 효과는 쑥쑥 올라간다.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우리가 알아야 할 경제 지식을 놀이로 풀어간다. 청소년·성인 가릴 것 없이 모두가 대상이지만 이들이 놓치지 않고 함께 진행하는 것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소비 교육이다.장애인들은 숫자 개념을 주사위 놀이로 배운다. 그다음, 지폐 보드게임을 통해 간단한 계산법을 익힌다. 게임의 규칙을 따르고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익힌다.장애인 돌발 행동은 곧 의사 표현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수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5년 이상 실생활 경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전자폐기물은 연 5,000만 톤이다. 국내에서는 매년 3,600만 대의 전자제품들이 교체되거나 버려진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디지털 기기 소유율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그만큼 버려지는 전자폐기물도 늘어만간다. 사회적기업 리맨(REMANn)은 전자폐기물을 줄이는 것을 기업의 최고 가치로 여긴다. 쓸 만한 중고품을 폐기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하는 것이다. 구자덕 리맨 대표를 포천의 사무실에서 만났다.Q. 리맨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리맨은 자원순환의 미션을 가지고 IT 기기를
동네 상권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됩니다. 올망졸망한 동네 가게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지역화폐 안에서 경제공동체를 꾸려가는 마포구 망원동 일대를 가치나눔청년기자단이 돌아봤습니다.영상. 김진용 (가치나눔청년기자단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