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대구 달서구가 오늘 오후 2시 구청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달서구는 정부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력 제고’로 정책 전환에 따라, 사회적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안내하는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 대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신용보증재단,
지난 27일부터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기업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5인 이상 50인 미만 상시근로자가 일하는 미용실, 제과점, 카페 등 소규모 영세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의 영향을 받게 됐다.상시근로자에는 근로계약을 맺은 아르바이트생은 모두 포함되나 배달라이더는 근로계약 없이 사업주나 특수형태고용직으로 근무하는 경우 근로자 수에서 제외된다. 50억원 이하의 소규모 공사도 27일부터는 법 적용 대상이다.고용노동부는 28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영세 사업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문답을 소개했다.중대재해처벌법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3년 광주전남상생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2023년 광주메디헬스산업전과 함께 열려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광주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중견기업, 메디헬스산업 가정‧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기업 등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48개 부스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고용 당국이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전망 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고용노동부는 6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노동연구원 등 주요 국책연구기관들과 '고용전망 고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각 기관에 따르면 당초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중국 경기회복 부진 등 대내외적 리스크 지속과 지난해 기저 효과 등으로 10만명 내외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그러나 실제 상반기 취업자 수는 37만명 증가하면서 지난해 말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이에 대해 노동
대한불교조계종 사노위는 3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를 출발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이주노동자 사업장 변경의 자유 보장 및 사업장 변경 지역제한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오체투지를 진행했다.조계종 사노위 위원 선우스님은 오체투지 전 발언문에서 "이 나라 안에서 벌어지는 사업장 이동제한은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아주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규탄했다."이주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반인권적이고 때로는 야만적인 삶에 대하여서는 무슨 사고가 나서 아까운 생명을 잃거나 해야만 언론 정도 관심을 표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그들의 고통을 잘 모르고 있
kt MOS북부(대표이사 김성인)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kt MOS북부는 kt그룹의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에 KT 무선 기지국, 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운용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의 완벽한 운영 지원과 kt 및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 5G 특화망(이음5G) 기간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t MOS북부는 2018년에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무선 기지국 유지보
광주시가 생애 전환기 장년들의 인생 2막을 '50+종합채움'으로 챙긴다.광주시는 2023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인 '50+종합채움'을 마련, 다양한 생활밀착형 장년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50+종합채움'은 총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경제·사회활동 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전담기관 기능강화를 위한 빛고을50+센터 지원체계 확대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 교육 강화 ▲활력있는 장년정책 지원 인프라 지속 확충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을 펼친다.올해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정부가 올해 고용둔화 전망 등에 대비해 상반기까지 재정 일자리에 100만 명을 신속 채용한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빈 일자리' 완화에도 집중 나선다.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5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일자리 TF는 올해 고용지표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됐다. 매월 회의를 개최해 고용 전망을 공유하고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선 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이 발
양동시장역에 위치한 광주사회적경제테마역 ‘사회적경제 전시관’이 그동안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9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가 주관했다.기존의 틀을 벗고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하여 오픈한 ‘사회적경제 전시관’은 양동시장을 이용하는 다양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 이를 바탕으로 광주지역의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긍정적 관심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현재 전시관에는 사회적기업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작년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을 이용한 실적은 총 551억원으로 전체 구매액 대비 2.1%로 나타났다. 현재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부산경실련과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조사한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을 16일 밝혔다. 구매액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남부발전으로 총 108억원을 구매했고 구매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재)부산복지개발원으로 43.6%다. 8개 전체 주요 기관별로 구매실적을 보면 시 산하 공기업이 93억원을 구매해 구매율이 4%로 가장 높았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1 광주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실시한다.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오는 24일부터 6월6일까지 온라인에서 운영된다. 광주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광산업진흥회, 지역고용정책연구원,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한다.박람회는 ‘투트랙 온라인 면접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구직자는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 광주 산업 분야 전문포털 사이트 광주잡넷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자동차, 광전자, 우수기업 3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플랫폼 종사자 보호를 위한 입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갑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플랫폼 종사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개발 인력 중개 플랫폼 기업인 ‘위시켓’과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 플랫폼 기업인 ‘크라우드웍스’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플랫폼 일자리 유형 중 노무제공이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웹기반 일자리를 중개한다. 웹기반 유형은 프로젝트가 단순 작업부터 전문분야까지 다
배달라이더들이 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라이더유니온(위원장 박정훈, 이하 유니온)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랫폼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보장을 위해 노동부는 조속히 신고필증을 교부하라"고 30일 요구했다. 또 이날 온라인을 통해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앞서 노동부는 지난 17일 플랫폼을 매개로 일하는 대리운전노조(위원장 김주환)에 노조설립신고필증을 교부했다. 대리운전기사의 전국단위 노조를 합법노조로 처음 인정한 것이다. 유니온은 노동부의 전향적인 결정이 전체 플랫폼노동자로 확대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신고서를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0년 부산시 경제 키워드인 ‘경제혁신’과 ‘민생활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민관의 경제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합동 경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청,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상공회의소, 금융기관 등 지역경제 관련 기관 대표자들을 비롯해 부산시 경제 관련 실·국장, 산하 출자·출연기관장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제활력의 추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1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능기부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기업은 특허?법률?노무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농인노무회사는 재능기부단을 구성해 사회적기업에 경영 자문을 제공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재능 기부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발표하고 우수 재능기부
'타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미소,' '청소연구소,' '배민커넥트,' '쿠팡플렉스,' '알바천국,' '째깍악어,' '에어비앤비,' '클래스101,' '숨고(숨은고수),' '놀담,' '짐싸'… 이 이름들을 모두 알고 있다면, 생활 편의에 있어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는 편이라 자부해도 좋다. 혹은 이 중에 일부라도 휴대전
광주사회적기업의 모든 길은 '소셜캠퍼스 온 광주'로 통한다.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광주’(이하 성장지원센터)가 2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 주최, 주관해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개소한 성장지원센터 광주는 광산구 상무대로에 위치한 KH빌딩 4,5,6층에 면적 1,100㎡ 규모다. 상주기업 20개사와 코워킹 기업 30개사가 입주했다.개소식에는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오은경 고용노동부 과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이병
▲통합고용정책국장 송홍석 ▲청년고용정책관 김성호 ▲고용지원정책관 김효순 ▲근로감독정책단장 권기섭▲공정채용기반과장 배영일 ▲근로감독기획과장 편도인 ▲임금근로시간과장 김윤혜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고용센터소장 허서혁
제주 현안의 문제를 일반 시민의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클낭 프로젝트’가 시작됐다.제주도사회적경제센터는 ‘더 나은 제주’를 위한 사회혁신 ‘창업자’와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2019 클낭 프로젝트’를 15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3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클낭 프로젝트’는 사회혁신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제주를 변화시킬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클낭 챌린지(창업자 지원)와 ▲클낭 위키(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1일 오후 3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지역 산ㆍ학ㆍ관 30개 기관과 일자리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빈 일자리 채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0개 기관은 참여주체 간 원활한 정보 제공 및 교류를 지속하는 한편 ▲산업계의 양질의 일자리 공급 확대 ▲교육계의 지역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좋은 일자리 창출과 빈 일자리 채움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교육감, 제53사단장, 고용노동청장, 중소벤처기업청장, 부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