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준에 맞는 ESG 기후변화 관련 재무 리스크 선제대응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8회 대한민국 ESG대상’이 오는 8월 23일에 국회의원회관에서 정부시상으로 개최된다.이와 관련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김영배 이사장)은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을 ‘2023년 제18회 대한민국ESG대상’ 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용호 의원은 합리적이며 부드러운 직선가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옳고 그름에 대해선 본인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며 특유의 뚝심과 낙천성을 지닌 인물로 요즘 우리 사회가 바로 보아야 할 바로미터 정신을 가졌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로 환산하는 정부 차원의 무료 서비스가 나왔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지난 1일 ‘사회적 가치 자가측정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정식 공개했다. 서비스는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소셜벤처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 가입해 기업 정보를 입력하면 화폐 단위로 계산된 사회적 가치를 볼 수 있으며, 측정과 보고서 생성, 공시, 검증까지 가능하다. IMP 방법론 적용해 측정…기보 통해 무료 검증 서비스도가치 측정 방법론으로는 ‘IMP’라는 표준을 사용한다. IMP(Impact Managemen
공공부문이 올해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1655개사에 총 3179억원의 자금을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공급목표인 5162억원의 62%에 해당한다.금융위원회는 1일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어 사회적금융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협의했다.사회적금융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등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수요자에 대출이나 투자, 보증을 제공하는 금융을 말한다. 정부는 2018년 2월,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주기적으로 협의회를 열어 추진상황 점검 및 제도개선 등을 논의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사회적가치가 화두다. 현 정부의 핵심 철학으로 사회적가치가 선포되면서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에서도 공공성이 중요해졌다. 많은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하는 등 발걸음이 빨라졌다. 개별 공기업의 고유한 사업 가치가 여러 사회적경제 분야와 만나 사회적가치로 확대되는 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은 사회적경제와 동행에 나선 대표적 공공기관을 만나 이들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살펴본다.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조달을 책임지는 '사회적금융.' 2018년 2월 정부는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계속
기존의 재무평가 위주가 아닌 사회적가치 실현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평가하는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사회적가치를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표준화된 사회적경제기업 평가모형으로, 재무평가 위주가 아닌 사회적가치 실현,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이번 시스템은 웹기반 오픈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자체 평가시스템은 있으나 사회적금융 지원경험이 부족한 은행, 정책 금융기관을 비롯해 자체 평가시스템이 없는 사회적금융 전문기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마중물이 되는 사회적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중개기관의 투명성이 높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KDB미래전략연구소 미래전략개발부(이하 연구소)가 23일 발표한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현황 및 당면과제’ 연구를 통해서다.정부는 2018년 사회적금융 활성화방안을 발표하고,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이 자금 공급자와 수요자 중개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현재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의 운영 방식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일반 금융회사는 법령(상법·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정부가 15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추진전략’을 확정·발표하면서, 이번 발표가 사회적경제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공공부문이 선도하고, 민간에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정부는 사회적 가치의 민간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15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추진전략’에 따르면, 우선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각 부처별로 분절화된 사회적경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팔을 걷었다. LH는 사회적가치 중심의 업무추진을 위해 사규·지침 등 전체 417개 내부규정에 대한 ‘사회적가치 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사회적가치 영향평가는 내부규정의 입안단계에서부터 사회적가치 실현관점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LH는 2018년 7월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다.이번 평가를 위해 LH는 ▲인권보호 ▲재난안전 ▲보건복지 ▲노동권보장 ▲사회통합 ▲상생협력 ▲일자리창출 ▲공동체복원 ▲지역경제 공헌 ▲윤리·책임 ▲지속
#1.이로운넷이 선정한 2019 사회적경제 10대 뉴스#2.정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8월 1일 도시재생법 개정11월 5일 지역공동체의 사회적경제 추진역량 제고방안 발표11월14일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 도입12월 7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제도 개편#3.사회적기업 인증제→등록제?사회적기업 인증제요건 완화?등록 권한 지자체 이관?사회적기업 정의 규정 현실화?등록 기업 사회적목적 평가 투명성 강화#4.공기업·대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LH: 사회적가치 2.0 추진 계획 수립한국전력공사: 에너지분야 소셜벤처 육성aT: 농수산식품
사회가치 측정 방법에 대한 국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작년에는 공공·민간 부문에서 경영 원칙에 사회적 가치 제고를 포함하거나 경영평가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겠다는 선언들이 이어졌다.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하고, 결과를 직접 내놓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겠다는 방향 설정을 넘어, 실제로 측정 기준을 만들어 점수를 매겨보는 곳들이 등장한 것이다. 이로운넷이 2019년 사회적 가치 관련 주요 사안들을 정리했다.◇ 정부, 부처별로 가치 평가 방법 마련 앞장서올해 초 한국사회적기
올해 공공기관과 은행권이 사회적경제기업에 6841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은 올해 3분기까지 1578개사에 3329억원의 자금을 공급해 올해 설정한 목표였던 3230억원을 이미 달성했다. 은행권은 총 2515건, 3542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금액기준 지난해 전체 공급자금이었던 3424억원의 103.5%에 해당하는 수치다.금융위원회는 7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3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금융 공급실적 평가 및 기관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공공부문 내역으로는 보증이 1945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그동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이 추진해온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 구축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보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사회적경제 전문가, 사회적경제기업, 금융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보고회는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동안 사회적경제에 경험이 없는 금융기관은 우수 기업을 판별하고 평가하기 위한 기준이 미흡해 지원 확대가 어려웠다. 적은
윤대희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이사장이 18일 경기도 시흥시 ㈜비알인포텍을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윤 이사장이 방문한 ㈜비알인포텍은 CCTV를 제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체 종업원의 절반에 가까운 23명을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고용해 자립을 돕고 있다. 이곳에 고용된 장애인의 대부분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발달장애인이다.신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초 전국에 사회적경제 전담팀 8개를 신설하고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에 5천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
#1.[2019년 사회적경제 정책은?]⑥중소벤처기업부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스케일업#2.중소벤처기업부사회적경제활성화 정책은?#3.?-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금융지원?-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육성→기존 프랜차이즈 문제 보완?-소셜벤처 활성화→소셜임팩트 투자 펀드 조성#4.[정책1]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1) 신용보증기금에 별도 계정 신설→사회적경제기업 신용보증지원 강화2) 정책자금 내 총액대출목표 신설→사회적경제기업 정책자금 공급 확대3) 중소기업 정책자금 내 사회적경제기업 평가모형 신설→보증 기준 개선#5.-정책
사회적경제가 국정과제로 선정된 후 전 정부 부처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다퉈 나섰다. 정책 방향의 핵심은 ‘민간 주도, 지역 중심, 중앙 뒷받침’이다. 부처의 특성을 살리되 민간과 중앙 중심으로 풀뿌리 사회적경제의 힘을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미다. 올해는 이러한 정책 방향이 현장에서 본격화되는 첫 해다. 본지에서는 부처별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지 연속으로 살펴본다.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각 정부 부처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일자리 확대
최근 신용보증기금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 사회적경제 유관기관들과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 개발될 평가시스템은 이런 가치를 잘 담아내야 한다. 이를 이용하는 금융기관은 우수한 기업을 선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금융상품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일반적으로 사회적가치를 평가한다고 하면 정책/절차 평가를 평가하거나 결과/임팩트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사장 송경용), 사회적가치연구원(원장 나석권) 등 사회적경제 유관기관들과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 개발 및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객관적인 성과 측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용이하게 하고 사회적금융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지난해 2월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에 따라 12월까지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기업은 투자를 유치하거나 융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사업 특성에 따라 적절한 조달방법을 선정하고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서도 자금 조달방법은 달라진다."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는 지난 14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지역 통합지원기관인 신나는조합이 추진한 '사회적금융 지역별 설명회(서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사회적금융 상품들도 함께 설명됐다. 사회적금융 상품으로는 ▲보증 ▲융자 ▲투자 ▲크라우드펀딩 등이 소개됐다. 보증 상품으로는 △신용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회사 신용등급 관리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법인들이 연결산을 하면서 2018년의 성과를 정리할 때다. 아울러 2019년 사업계획에 따라 나라장터를 통해 다양한 공공입찰에 참여하거나 자금을 조달하여 성장기반을 마련할 시기이기도 하다. 공공기관 입찰시 일정 금액 이상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신용평가를 받아야 한다. 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때는 필수적이다.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도 신용등급은 필요하다. 신용등급이 좋을수록 저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과 공공입찰 참여에 유리
‘소셜벤처냐 아니냐’의 판별은 ‘사회성’과 ‘혁신성장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해 판별기준과 가치평가 모형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소셜벤처는 통상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하는 등 장점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소셜벤처에 대한 개념이 모호하고, 사회적기업과 혼동하는 등 명확한 기준이 없어 소셜벤처를 정책 대상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판별기준 필요성이 대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