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KT가 2024년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함께할 청년 디자인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 레이블 3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Y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 취지에 맞게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Y아티스트'로 선정하고, 아티스트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제작물을 출시하는 프로젝트다.올해 4년차를 맞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와 함께할 'Y아티스트 레이블 3기'는 2D/3D 일러스트 작가 5명, 새롭게 신설된 인스타툰 작가 5명, 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효성 임직원, 국제구호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달 29일 베트남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 껌미현 쑤언동마을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코로나19 발생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고려대 안암병원 의료진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성 임직원 등 총 74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오는 4일까지 의료봉사를 이어간다. 현지 지역주민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지역주민 출산교육과 초등학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기도와 국방부 등이 정전 70년을 맞아 추진하는 ‘디엠지(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원정대가 4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6박 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행정안전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 경기·인천·강원 3개 접경지역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DMZ 인근과 접경지역을 걸어보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로 마련됐다.9월 18일 출정한 1기를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총 6기로 진행된다. 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사하구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회식을 열고, 11월 3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YOLO 갈맷길 함께 걷기'는 갈맷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누구나 갈맷길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테마별로 부산 갈맷길을 걸어볼 수 있다.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욜로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갈맷길 코스걷기, 욜로(YOLO) 갈맷길 테마걷기,
제주시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가 이달 7일까지 ‘2023 제주생활탐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생활탐구’는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생활실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목격하는 문제나 사회 현상을 다각도로 들여다보고 문제를 재정의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제주생활탐구는 그간 총 65팀, 254명이 참여해 지역공동체와 환경, 산업/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탐구했다. 2021년 제주생활탐구 활동팀인 '수련자매'는 제주 구도심 속 오래된 가
KT가 20대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Y의 브랜드 미션을 담아 20대 고객에게 해외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Y원정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로 ‘있는 그대로 빛나는 Y / Your Own Spotlight’ 라는 슬로건 아래 빛나는 20대의 성장을 응원하는 브랜드 활동을 진행중이다.이번 Y원정대의 첫 여행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온화한 기후, 다양한 문화 및 미식, 스포츠 등이 어우러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선정됐으며, Y원정대는 Y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청년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와 대
블루보틀의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은 그의 저서 의 첫문장을 어린 시절 분쇄커피 캔을 따면서 경험한 향기에 대해 기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강렬한 향기에 놀란 어린 프리먼은 커피 맛을 보기위해 부모님을 졸라댄 끝에 겨우 한 모금 입에 댈 수 있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당시 미국 커피문화가 대개 그러했듯이 캔을 따는 순간 아름다운 향을 뽐내던 커피는 부주의하게 추출되어 정작 그 맛이 너무나 형편없었다. 프리먼은 이 극단적인 향과 맛의 차이에 충격을 받았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손정우)와 공동으로 15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주아트센터, 비인(BeIN) 공연장, 서귀포예술의전당 등 도내 곳곳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연극계의 진흥과 함께 제주지역 문화예술계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평소 접하기 힘든 연극 관람 기회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내 공연예술 대축제인 대한민국 연극제의 제주 개최가 이뤄졌다.15일 오후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걷기여행을 지역관광 대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2023년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특히 코리아둘레길을 비롯한 전국의 500여 개의 걷기 여행길을 활성화하고자 지자체와 민간 걷기여행단체, ‘트랭글’·‘램블러’ 등 민간 아웃도어 플랫폼과 협력해 국민들이 걷기여행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남파랑길 시작점이자 해파랑길 종점인 부산 남구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5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9일 서울 중구 환구단 및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지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하 방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원형인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76개 거점의 문화유산을 10개 주제(테마)의 방문코스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시작한 첫 해인만큼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장영철)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단법인 상생나무, 전남바이소셜네트워크가 주관한 ‘KORAIL 청년 바이소셜 원정대(이하 원정대)’가 18일 발족됐다. 원정대는 지역 대학생들이 경전선을 활용해 전남권 사회적경제 생태계 탐방을 진행한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명의 참여자가 결정됐다. 우수활동가는 추후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선발된다.참여자들은 2박3일동안 열차를 이용해 순천·여수·목포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탐방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문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장애인 산악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8000미터)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 원정대를 위한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재단은 김홍빈 원정대를 위해 광주어룡신협(2000만원), 신협중앙회(2000만원), 사단법인 김홍빈과희망만들기(2000만원)의 기부금에 재단 기부금(5000만원)을 더해 총 1억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산악인 김홍빈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를 등반 중 사고로 동상에 걸려 손가락 10개를 모두 잃고 장애를 갖게
영국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시작한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 공공·민간 부문의 사회적기업 시장을 확대하려는 목적이었다. 국내에는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이 처음 불씨를 키웠다. 2018년 열린 사회적기업 월드포럼(SEWF)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국내 도입을 추진한 것.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의 ‘바이소셜 선언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됐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자는 운동처럼 보일 수 있지만, 긍정적인 사회변화에 이바지하는 소비를 통칭한다. 지난해 7월 이로운넷과의 인터뷰에서 김 원장은 "캠페인이
꿈과 끼,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청소년들을 위한 국내 유일 '청소년 창업축제'가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의 연계행사인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은 기업가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청소년 기업가정신·창업 축제다. 청소년의 모의 창업·체험교육을 지원하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청소년
지역 청년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에서는 지역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정책’, 지역연계형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청년을 지원 ‘넥스트로컬’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청년 기업을 지원한다. 민간에서는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와 강원도 지역 창업 기업을 위한 ‘로컬 펀드’를 조성하는 등 지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년은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기존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든다. 이를 통해 지역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지역 청년 기업을 이로운넷이 만났다
사회적기업 ‘제리백’이 아프리카에서 물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제리캔을 모티브로, 국내 친환경 소재 ‘에코젠(ECOZEN)’을 사용한 ‘제리캔 워터보틀’을 출시했다. 제리캔 워터보틀은 한 손으로 들거나 휴대하기 간편한 사각 물통으로, 카라비너 고리와 빛 반사용 소재로 만든 리플렉터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물통 소재인 ‘에코젠’은 국내 개발한 바이오매스(옥수수, 밀과 같은 곡물에서 추출한 원료) 소재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아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박중열 제리백 대표는 “친환
“철도는 국민 곁에 아주 가까이 있는 공기업입니다. 수도권 전철까지 포함하면 하루 320만명이 철도를 직접 마주하죠. 철도로 인해 차별과 불공정에 상처받는 국민이 없도록 공정한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성공의 기쁨을 누리는 공간, 삶의 터전으로서의 철도가 됐으면 합니다.”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장미경 미래전략실 사회가치처장의 일성이다. 사회가치처는 재작년 혁신전략처로 시작해 작년 6월 이름이 바뀌어 새로 정비됐다. 기업의 전략방향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적극행정, 공정문화
얼마 남지 않은 10월에도 문화생활을 즐기자!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10. 30.)과 해당 주간(10.28.~11.3.)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 2,736개가 국민과 만난다.▲젊은 청년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과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는 개성 넘치는 각양각색 무대로 10월 전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연기하는 피아노
청소년들에게 자주독립과 항일투쟁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응답하라 1919,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가 3개월 릴레이 대장정에 돌입했다.13일 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손희정?이진연 경기도의회 의원, 윤창하 경기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원정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는 “원래 전쟁을 일으켜 다른 나라를 침공했다 패전하면 침략 국가에 대해 영토를 떼어서 하향한다든지, 전쟁 배상금을 문다든지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만으로 시작했지만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창업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을 소개합니다.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가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수팀들입니다.“처음에는 친목단체로 출발했어요. 밥상모임도 하고 관심사도 공유하며 지냈는데, 정작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한다는 푸념들이 있었어요. 이야기를 나눠보니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러다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