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 청년 바이소셜 원정대’에 선발된 11명의  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공=사단법인 상생나무
‘KORAIL 청년 바이소셜 원정대’에 선발된 11명의  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공=사단법인 상생나무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장영철)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단법인 상생나무, 전남바이소셜네트워크가 주관한 ‘KORAIL 청년 바이소셜 원정대(이하 원정대)’가 18일 발족됐다. 

원정대는 지역 대학생들이 경전선을 활용해 전남권 사회적경제 생태계 탐방을 진행한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명의 참여자가 결정됐다. 우수활동가는 추후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선발된다.

참여자들은 2박3일동안 열차를 이용해 순천·여수·목포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탐방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립한다. 참신한 아이디어는 사회적경제 창업 루트를 따라 지원사업과 연계된다.  

장영철 코레일광주전남본부장은 “정부에서도 사회적경제 가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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