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제2차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 관련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먼저 자체 기술개발 수행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진단·기획기관(대학·연구기관)을 연계해 1단계 과제를 진단·기획한다. 이후 1단계 과제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술·제품 개발’ 또는 ‘공정 개선’ 등의 과제를 선별해 2단계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한다.

1단계 완료 후 심사를 통해 2단계 과제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6개월, 3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2022년 진단·기획기관으로는 ▲수원대학교(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전북대학교(산학협력중점사업단) ▲한성대학교(공학컨설팅센터) 등 3개 대학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단·기획기관을 통해 5월 12일터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출처=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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