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이 후원하고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가 주최·주관하는 사회적 경제 플리마켓 ‘수상(水上)한 곳간’ 행사가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춘천 남이섬 서담카페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회적 경제 플리마켓 ‘수상(水上)한 곳간’ 행사가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춘천 남이섬 서담카페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회적 경제 플리마켓 ‘수상(水上)한 곳간’ 행사가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춘천 남이섬 서담카페 일대에서 펼쳐진다. 

‘우리 함께 Social 피크닉’을 주제로 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경제 관련 제품 구역과 체험 구역, 프로그램과 치유 구역으로 나눠 관광객을 맞이한다. 

제품 구역에서는 강원도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과 사회적 경제 쇼핑몰인 ‘강원곳간’ 제품, 수제 제품을 선보인다. 10월 31일 할로윈(Halloween) 데이를 맞아 할로윈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공간을 꾸민다. 

체험 구역은 사회적 경제 기업 종사자와 수제 작가들이 함께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선보이며,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프로그램과 치유 구역에서는 사회적 경제 유형과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현황판이 설치되며, 관광객 휴식을 위한 피크닉 세트(파라솔, 돗자리, 의자, 밀크박스 등)도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 경제 보드게임을 대여해 관광객이 사회적 경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거리 공연과 스탬프 투어 등 관광객 대상 기획행사도 운영한다. 

이강익 센터장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원도 사회적 경제 기업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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