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인근 13곳 카페가 함께 주관하는 제7회 영통커피축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통반달공원에서 열린다.

수원 영통반달공원 주변에는 프랜차이즈보다는 각자 특색이 있는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영통커피문화추진단은 커피라는 주제로 마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즐기고 이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통커피축제를 올해 7회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NO 플라스틱 컵, NO 비닐봉투‘를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쇼핑백과 텀블러를 모아 행사장 내에서 재사용하는 등 친환경 축제로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커피축제는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피 체험(커피 클레이, 커피 미니어처 등), 아나바다 장터, 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 나눔 바자회 등도 함께 한다.

출처=영통종합사회복지관
출처=영통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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