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9일 협의회 내 여행분과 소속 5개 사회적기업(▲제주생태관광 ▲푸른바이크쉐어링 ▲퐁낭 ▲두리함께 ▲제주착한여행)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위한 제주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제주에 살면서 여행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제주의 자연과 마을, 사람을 잇는 여행 프로그램 속에서의 정서적인 안정과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 프로그램은 제주 원도심 투어, 머체왓 숲 몸 치유, 간세인형 만들기 등 여행전문 사회적기업 5개 기업에서 개발하고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푸른바이크쉐어링 김형찬 대표는 "여행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적극적으로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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