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난 7월 29일 상암동 본사에서 임직원 34명 및 지원기업 28개사와 함께 '취약계층 위한 폭염대비 키트 제작'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온열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된 취약계층을 위해 제작된 폭염대비 키트는 제습제·쿨매트·아이스패치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메시지를 동봉했다. 완성된 키트 200개는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를 통해 노숙인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올해 직원 공모로 선발된 기관 사회공헌 브랜드 '서울산업진흥원 다(多)가치'를 주제로, 본 행사처럼 지원기업과 다 같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서울산업진흥원과 지원기업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노숙인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정체성을 살려 지원기업과 함께하는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스카이트립 ▲보아스테크 ▲리얼원리테일 ▲주식회사 풀코스 ▲주식회사 나무를심는사람들 ▲로제티 ▲재이공예협동조합 ▲주식회사 삐에아떼르코리아 ▲주식회사 마히코디자인 ▲다피나 ▲(주)아침애아침에 ▲주식회사 씨에스리 ▲(주)제이비케이랩 ▲(주)부뜰정보시스템 ▲버터플라이 ▲유림글로벌 ▲주식회사 몬드레브 ▲(주)커피지아 ▲피엔티 ▲마이휴(주) ▲(주)지앤지뷰티플러스 ▲주식회사 메디프레소 ▲주식회사 씨스리 ▲케이원 ▲주식회사 78리서치랩 ▲찬스웨이브 ▲제이앤파머 ▲파스칼 인터내셔널 등 총 28개사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 참여했다.

출처=서울산업진흥원
출처=서울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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