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실효성 증진을 위해 수요 맞춤형 전문 멘토링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멘토링은 공공시장 진출 기초에서부터 혁신제품 등록 등 특화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공기초 △조달 미등록 기업을 위한 입찰기초 △조달 등록기업을 위한 입찰심화 △수의기초(인증특화) △조달특화 등이다. 분야별 진행은 불필요한 학습을 줄이고 수요맞춤형 공공시장 안내와 과제도출은 공공구매 시장 진입 시간을 단축한다.

사업기간내 예산 소진시까지 신속히 진행한다. 기업이 신청하면 1주 단위로 가능여부를 판단하고 매칭 후 1:1 비대면 멘토링을 실시한다. 내용에 따라 최대 2회까지 실시하며 예산 상황에 따라 N회차도 검토중이다. 

한 관계자는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구매상담회, 카타로그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공공구매에 대한 기업의 전문지식 고양과 역량강화가 중요한만큼 도내 기업들이 이번 멘토링을 잘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효과적으로 공공시장에 진입하고 진단을 통해 중장기 개선방향을 도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희망기업은 사업을 위탁 운영중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실효성 증진을 위해 수요 맞춤형 전문 멘토링을 분야별로 연말까지 실시한다./제공=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경남도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실효성 증진을 위해 수요 맞춤형 전문 멘토링을 분야별로 연말까지 실시한다./제공=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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