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공공기관 공정문화⋅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계약업무협의회가 30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에 앞서 공공협 구매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경상남도와 공공기관 공정문화⋅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계약업무협의회가 30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에 앞서 공공협 구매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경남도와 공공협이 사회책임조달 강화 일환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간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30일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도와 공공협 등 8개 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가 참여했다. 공공협은 ’공공기관 공정문화⋅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계약업무협의회’의 줄임말로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속해 있다. 참여기업은 △(유)예종 △경남주거복지협동조합 다함 △㈜더좋은인쇄웹디자인 △365공유경제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상담은 효율을 높이기 위해 ‘1:多(기업:공공구매담당자)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됐다. 15개 기업은 3개 그룹으로 나눠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업당 약 10분간 소개와 질의응답을 가졌고 기관들은 진주에 위치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회의실에서 상담에 참여했다.

도는 원활한 상담과 실질적 구매를 위해 사전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선호도 및 수요품목 등을 고려해 참여기업을 선별해 사전에 영업력 및 전달력 강화교육을 가졌다. 온라인 상담을 가정해 5분 분량의 기업소개 PT자료도 멘토링했다. 상담후에도 내용에 따라 실질적 구매로 이어지도록 사후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경남도 안순복 사회적경제추진단 계장은 “안정적 판로와 매출에 공공구매만한 것이 없는 만큼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기관과 기업을 매칭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목표액은 50억원이다. 지난 상반기 구매액은 약 25억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64% 증가한 규모다.

온라인 상담회에 참여한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은 3개 그룹으로 나눠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업당 약 10분간 소개와 질의응답을 가졌고 기관들은 진주에 위치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회의실에서 상담에 참여했다./출처=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온라인 상담회에 참여한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은 3개 그룹으로 나눠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업당 약 10분간 소개와 질의응답을 가졌고 기관들은 진주에 위치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회의실에서 상담에 참여했다./출처=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구매상담은 효율을 높이기 위해 1:多(기업:공공구매담당자)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됐다./출처=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구매상담은 효율을 높이기 위해 1:多(기업:공공구매담당자)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됐다./출처=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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