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로운넷>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사회적협동조합 강서나눔돌봄센터(이하 강서나눔돌봄센터, 대표 한복남)’가 서울 강서·양천에서 가사 관리 서비스를 이달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돌봄 전문 사회적기업 강서나눔돌봄센터는 2015년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1995년부터 장애아동 도움 활동을 시작한 돌봄 종사자들이 모여 만들었다. 현재 노인장기요양사업, 병원동행 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 돌봄SOS센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현재 290여명의 전문 돌봄 종사자가 고용돼 활동 중이다.
강서나눔돌봄센터는 가사 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돌봄서비스 '우렁각시'와 손잡았다. 우렁각시는 비영리법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전국 12개 지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문 가사관리서비스 브랜드다.
한복남 강서나눔돌봄센터 대표는 “NCS 국가직무능력 표준에 맞춰 전문화되고, 지역 특성에 맞게 표준화된 서비스 역량을 갖고 깔끔한 집을 만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우렁각시 가사 관리사도 모집 중이니 경력단절이나 일과 살림을 병행하고자 하는 많은 분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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