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로운넷>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사회적기업 네오누리콤의 자브랜드 '네오기프트'가 위드코로나용 웰컴키트·패키지 7종을 출시했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기업 홍보와 신입사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존의 볼펜이나 노트 외 전사인쇄 마스크, 휴대용 손 소독제, 항균볼펜, 항균파우치 등으로 구성한 판촉물이다.

모든 구성품은 자사에서 직접 인쇄해 고객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기존 기성품 외 소량주문, 맞춤 구성도 가능하다. 또, 9000원대~4만원대 사이에서 가격 구성을 다양화했다.

네오기프트의 웰컴키트는 구성품별 직접인쇄와 맞춤구성의 차별점을 갖고 있으며, 최소 주문제작 수량은 30세트 단위다./사진=네오누리콤
네오기프트의 웰컴키트는 구성품별 직접인쇄와 맞춤구성의 차별점을 갖고 있으며, 최소 주문제작 수량은 30세트 단위다./사진=네오누리콤

김병수 영업팀 차장은 "작년 하반기 직접 생산품인 '모두애 안심패키지' 출시 후 전년 대비 140% 매출 증대로, 올해 전 직원 고용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3명을 더 채용했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웰컴키트·패키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네오기프트 웰컴패키지 이미지./사진=네오누리콤
네오기프트 웰컴패키지 이미지./사진=네오누리콤

네오누리콤은 인쇄판촉분야 전문기업이다. 직접 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판촉물 업체를 지향하며, 매년 인쇄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2015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전체 근로자의 44%인 12명을 취약계층(중증장애인 7명, 경증장애인 5명)으로 고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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