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로운넷>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세상에없는세상(대표 김정식)이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층에 은평구 1호 자연상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자연상점은 친환경 제품 편집샵에서 제로웨이스트샵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매장 내 스마트 리필스테이션을 도입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제품 전시·판매뿐 아니라 버려지는 페트병·병뚜껑·아이스팩 등을 수거해 새활용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매장 방문 시 제품을 담을 수 있는 용기나 가방을 준비해야 한다. 휴대폰을 통해 친환경 주방세제, 샴푸, 화장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리필스테이션이 고객들의 무(無)용기 챌린지를 독려한다.
자연상점은 서울 소재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정무역·비건·업사이클링·친환경 관련 서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1개 구매하면 추가로 1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장주연 자연상점 프로젝트매니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나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를 줄여가기 위해 한 명의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실천보다 열 명의 레스웨이스트(Less-Waste)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상에없는세상은 2015년 설립돼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공정여행 서비스에서 시작해 친환경 제품 판매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 친환경 브랜드 ‘자연상점’, ‘온전히지구’, ‘project 1907’ 등을 운영하며 '소셜 임팩트 브랜드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가치있는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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