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로운넷>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오엠인터랙티브(대표 권영준)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현대백화점과 함께 '더현대서울X소영씨마켓'을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5회를 맞은 소영씨마켓은 'Social and Young Culture Market'의 줄임말이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청년 창작가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이들이 가진 사회적 가치와 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소비하는 차별화된 문화마켓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X소영씨마켓을 통해 남다른 가치들을 가진 사회적기업과 청년들의 제품을 판매해 의미있는 소비문화를 확산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더현대서울X소영씨마켓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 기업, 동물보호와 동물권 신장에 애쓰는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업, 개발도상국과 공정무역을 하고있는 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주얼리, 패션잡화, 디자인문구, 생활용품 등 MZ세대를 대상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 한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권영준 오엠인터랙티브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이 위드코로나 시대의 힘찬 출발을 하자는 의미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거치는 동안 더욱 성장한 사회적기업과 청년창업가들의 제품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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