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도형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3호점인 ‘일곡전환마을 에너지거점 센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지난 2일 개소한 1호점 ‘첨단마을 에너지전환 카페’와 13일 개소한 2호점 ‘지원마을 에너지전환 센터’에 이어 3번째다.
광주시의 올해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계획은 총 5개소다.
한새봉농업생태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문인 북구청장, 윤난실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등이 참석해 광주형 에너지 전환마을 사업 추진 현장을 둘러보고 에너지 전환마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일곡전환마을 에너지거점센터’는 일곡 한새봉농업생태공원 내 18.4㎡의 녹지 공간을 센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했으며 공원 내 6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자립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곡동 에너지 전환마을에서는 일곡전환마을네트워크(대표 유나미)센터를 거점으로 ▲에너지전환 마중물 배움터 운영 ▲전환마을 학교 운영 ▲아파트 에너지진단을 통한 녹색아파트 조성 ▲에너지자립공원 조성 ▲일곡동 주변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일곡전환마을 에너지거점센터를 포함한 5개의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에너지전환 실천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며 “시민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고 생활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전환 실천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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